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 한 가지

by 박성기

<이 기록은 개인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제가 속한 단체가 정관에 따른 정상적이고 투명한 운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그 과정에서 겪은 리더로서의 성찰을 담은 기록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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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 한 가지


올해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순간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지난 11월 초순, 강원도의 한 접경지역에서 겪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그날의 고통은 단순한 감정적 불쾌감을 넘어, 내가 평생 지켜온 가치관이 근본적으로 흔들리는 듯한 장렬한 아픔이었다.


원칙이 가로막힌 5분

사건의 정점은 그날 모임 현장에서 벌어졌다. 사법부의 판단을 차분히 기다려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관계자는 수십 명의 회원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나를 향한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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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김&장, FBI, 법무사협회, 서울시법무사로서 40년을 법조(행정)분야에 종사하였습니다. <생활법률, 창과 방패>, 자기계발, 역사인물 등 다양한 브런치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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