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우선순위 다섯 가지: 결정 주도권, 전문성
<내 삶의 우선순위 다섯 가지: 결정 주도권, 전문성 강화, 자기 성장, 경제적 안정 및 인간관계>
[프롤로그] 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이유
나는 내가 ‘내 삶의 주인이고, 어디에도 종속되지 않은 독립된 개체로서의 삶’을 원한다. 육십이라는 고개를 넘어 돌아보니, 나의 생은 주어지는 대로 흐르는 물이 아니라 스스로 물길을 트는 과정이었다. 내가 원칙 없는 타협을 거부하고 독립적 주체로 살기로 결심한 이유는 단순하다.
누군가에게 의미 없이 예속되는 순간, 나의 진실은 오염되고 나의 정의는 무력해지기 때문이다. 평생 벼려온 전문성을 사회에 봉사하고 진실을 수호하는 데 쓰는 삶, 그것이 내가 추구하는 '정의의 문법'이다.
결정 주도권: 역사적 선택의 순간들
1. 1980년대의 기개: 4.13 호헌조치와 검찰청의 불 밝힌 창
해병대 철책선에서 국가와 민족의 의미를 배운 청년에게 80년대는 거대한 시험대였다. ‘4.13 호헌조치’라는 압제에 맞서 시대의 양심을 지켰던 기개, 검찰청의 불 밝힌 창에서 밤을 지새우며 법치주의의 기틀을 닦았던 열정은 내 주도권의 뿌리가 되었다.
2. 1990년대의 사명: IMF 금 모으기 운동과 국가적 위기 속의 실행력
국가, 사회적 재난 앞에 방관할 수 없었다. 금 모으기 운동을 주도한 것은 애국심의 표현이었다. 공직 사회의 복지를 위한 검찰청 예식장 건립이라는 '결정 주도권'은 공동체를 구하는 힘이 됨을 증명했다.
3. 2000년대의 자부심: 미국을 상대로 지켜낸 주권, 미래를 위한 어린이집
강대국 앞에서도 국민의 주권은 당당해야 했다. 대외적 국익 수호에 앞장서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검찰청 어린이집을 건설하며 사회의 내실을 보강했다. 나의 주도권은 늘 외부의 강함과 내부의 따뜻함을 동시에 지향했다.
4. 2010년대의 지조: 공동주택 자치의 투명성과 법무사로서의 양심
법무사로서 의뢰인의 단기적 이익보다 '올바른 소송'의 본질을 지켰다. 국내 최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투명성을 세운 리더십 또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지조에서 발현된 것이었다.
5. 2020년대의 통섭: 사단법인 전문 행정사로 맞는 인생 3막
이제 나는 행정사에 더하여 작가로서의 삶을 통해 평생의 통섭(通涉)을 완성해가고 있다. 국민의 행복권을 수호하는 자격사로서 정의와 성찰의 기록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가의 길은 내 삶의 가장 성숙한 주도권이다.
전문성 강화: 날카로운 칼을 벼리다
1. 공부는 쉼표가 없다: 법무연수원에서 행정사 전문과정까지
대학원을 거쳐 법무연수원, 행정사연수원, 사단법인 전문가, 출입국 비자 전문 과정까지 나의 배움은 멈추지 않았다. 전문성이 결여된 정의는 공허한 외침일 뿐이기에 나는 오늘도 지평을 넓힌다.
2. 시대를 앞서가는 전문가: 정보화와 세계화의 파고를 넘는 법
90년대 컴퓨터 도입시기에 컴퓨터 과정 이수, 세계화에 대비한 영어 교육 등, 나는 늘 시대를 앞서 준비했다. 준비된 전문가만이 변화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핸들을 쥘 수 있다.
3. 인문학이라는 방패: 법률 지식 너머 인간을 이해하는 안목
인문학 지도자 과정을 통해 나를 다듬었다. 법은 차갑지만 법을 다루는 사람의 가슴은 인문적 소양으로 따뜻해야 함을 알았기 때문이다.
4. 실력이 정의를 구원한다: 압도적 전문성이 지조의 권위가 될 때
실력이 압도적일 때 비로소 나의 지조는 흔들리지 않는 권위를 얻는다. 나의 공부는 단순한 자기 계발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한 '실질적인 구원'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자기 성장: 내면의 그릇을 닦는 시간
1. 자기 계발과 자기 성장의 경계: 기술을 넘어 품격으로
기술적 연마는 계발이지만, 내면의 그릇을 키우는 것은 자기 성장이다. 나는 유능한 전문가를 넘어 성숙한 인간으로 진화하고자 한다.
2. 나의 교과서, 이상춘 회장님: 자신을 낮춰 세상을 밝히는 거인의 풍모
선행의 '산파' 역할을 하면서도 자신을 낮추시는 그분의 겸손은 내 삶의 살아있는 지침서다. 나 역시 그 겸손한 거인의 풍모를 닮아가는 것이 최종 목적지다.
3. 글쓰기라는 통찰: 낱개의 파편들을 연결하는 성찰의 힘
글쓰기는 성찰과 통찰의 필수 도구다. 흩어진 경험의 낱개들을 엮어 통섭의 서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는 비로소 온전한 나를 만난다.
4. 예술로서의 삶: 인생의 고뇌를 문장으로 승화시키는 법
삶의 치열한 사투를 문장으로 옮길 때, 고통은 지혜가 되고 역사는 예술이 된다. 나는 나의 생을 한 권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빚어내고 싶다.
경제적 안정: 독립을 지탱하는 요새
1. 프로의 고뇌: 서민 법률 서비스와 정당한 보수 사이
기업가와 달리 나는 예기치 못한 불행을 겪는 서민들을 상대하며 보수를 요청하는 일은 때로 괴롭다. 그러나 그것은 전문가의 정직함이자 프로의 책임이다.
2. 자본으로부터의 자유: 비굴한 타협을 거절할 수 있는 용기
자본에 예속되지 않기에 나는 진실을 당당히 말할 수 있다. 경제적 자립은 비굴한 타협을 거절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용기의 원천이다.
3. 미래를 위한 보급로: "우리가 뒤에 있다"라는 든든한 약속
나의 경제적 토대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가 뒤에 있다"라는 신호를 보내기 위한 보급로다. 내가 바로 서야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4. 이타심이 꽃 피는 토양: 안정된 기초 위에 세워진 선행
안정된 경제적 요새가 있을 때 나의 독립성과 이타심은 풍파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꽃을 피울 수 있다.
인간관계: 보석 같은 인연들의 숲
1. 독립된 섬들의 연대: 종속되지 않기에 더 깊게 연결되는 법
나의 관계는 종속이 아닌 존엄한 유대다. 각자가 독립된 주체로 설 때 비로소 섬들은 '위대한 연결'을 이룬다.
2. 어른 글쓰기 모임: 삶에 온기를 더하는 커뮤니티의 힘
이제 나는 새로운 열정을 품고 ‘어른 글쓰기 모임’이라는 새로운 광장에 서 있다. 삶의 고통을 통찰로 빚어내는 글쓰기 동료들과의 만남. 이들과의 유대는 고립되지 않는 자립이야말로 인간관계의 정점임을 깨닫게 해 준다.
3. 60대에 만난 보석들: 새로운 인연을 맞이하는 전문가의 자세
평생을 찾아 헤맨 보석 같은 인연들이 이제야 보이기 시작한다. 나는 나의 충실한 내면과 전문성으로 그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4. 위대한 연결: 고립을 넘어 거대한 숲을 이루는 삶 주체적인 빛들이 만나 서로를 비추는 삶. 나는 오늘도 나의 섬을 가꾸며, 거대한 숲의 일원이 되어 위대한 연결을 꿈꾼다.
[에필로그] 오늘도 나는 실력을 갈고 인격을 닦는다
나는 오늘도 실력이라는 칼을 갈고, 인격이라는 그릇을 닦는다.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는 당당함으로 진실을 지키고, 가장 낮은 곳까지 손을 뻗는 거인의 삶을 살고 싶다. 40년의 기록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깊은 통섭과 성숙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