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에 두려워하던 사람에게 애교를 부렸다. 비참한 마음은 나를 전철에 구겨넣고 어딘가로 보내버리려 한다. 앞사람의 정수리에 물었다. 어디로 가는 것인가. 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병신같은 새끼‘. 속으로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