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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사이 Apr 10. 2024

오전 10시 57분

때론 즉흥.. 글

적극적인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진 못했으나 매캐한 최루탄속을 피해 뛰어다니던 세대입니다.

많은 학우들의 희생으로 이루어낸 아름다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며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죠..

삶을 사는 동안에 몇 번 안 되는 나의 권리를 실감하는 일입니다.


오늘은

눈물, 콧물이 쏟아지는 길이 아님에 감사하며..

마침 여기저기에 만발한 꽃길을 거닐어보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벚나무 아래 비누와 한참을 앉아있었습니다
흐드러진 조팝나무
종지나물의 꽃도 예쁩니다
멋진 날입니다
투표지를 사진 찍어 올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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