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47분
때론 즉흥.. 글
선한 영향력과 악영향력은 비례한다.
영향력을 크게 끼친 사람의 위선과 실체는 더한 악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만일 선한 영향력이 거짓이었다면 배신감과 함께 인간사가 삭막해지며 메말라간다.
인간을 회의주의와 염세주의에 빠지게도 만든다.
개인적으론 그런 점에서 더 질적으로 안 좋다고 생각한다.
최근의 개통령의 논란은 진위를 떠나 충격이며 그가 보인 모든 반려생활의 철학에 대한 진실까지도 흔들리게 만든다.
분명 많은 반려동물, 반려인, 비반려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으며 반려생활의 수준을 향상시켰다.
선한 영향력으로 크게 변화시킨 것은 맞다.
다만, 그것이 모두 계산된 일이었다면 상처가 크게 생길 것 같다.
실망, 배신, 황당등의 많은 감정이 들며 그 감정들에 의해 생각이 미궁속으로 빠졌다.
연재중인 글의 반려생활에 대한 나의 글을 조금 수정했다.
반려인으로서 의지와 나의 우상이 되었던 개통령의 진실이 궁금하며 행보를 지켜볼 생각이다.
또한 많은 여러가지의 일들이 동시에 터지는 작금(昨今)의 상황들에 대해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무분별한 카더라 소식통의 진위를 가리는 일에 피로를 느끼며
언론에 대한 정직성, 공정성과 자율성에 대한 생각으로 무거운 마음이 된다.
오늘은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이라 한다.
유엔(UN)의 생물다양성협약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생물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22일이다.
출처 : 네이버 시사상식 사전
https://brunch.co.kr/magazine/speakofyourj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