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쭉 중학교 때부터 친구랑 자주 싸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친구랑은 절교를 하게 되었고 저는 고둥학생 때 정말 막막했지만 좋은 친구 2명을 사귀니 너무 행복했지만 고2 때는 애들이랑 헤어지게 되면서 저는 또 우울감에 빠졌습니다 그 후로는 책 만 읽었지만 선생님이 저한테 말도 걸어주시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해주시고 좋은 말을 해주셔서 저는 그 선생님한테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선생님은 제가 싫으신 건지 제가 열심히 다가가도 무뚝뚝하게 대답하셔서 제가 싫으신 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그 선생님이 기분이 안 좋은 것 같아서 열심히 그 선생님이 기분이 좋아지게 편지도 보내고 했는데 그 선생님은 기분이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고3 때는 아까 말했던 선생님과 외모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선생님은 너무 무뚝뚝하고 사회문화를 너무 못 가르친다고 생각하여서 너무 싫었지만 그래도 그 선생님이랑 닮기도 하고 청소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고2 때 선생님은 절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결국에는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자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고3 때
담임선생님에게 온 톡을 애들이 보고 안 좋은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두려워지기도 하고 너무 집착한 것은 아닐까 내가 정신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자고 했지만 이상하게 그 선생님만 보면 뭔가 신경이 쓰입니다 저랑 비슷한 것도 같고요 그렇게 한 말이 후회되기도 하지만 현재의 저 자신을 위해서는 잘 말한 것 같다고 생각하고 (현재 나는 아파서 집에만 있지만 그래도 글도 쓰고 열심히 사니 행복하다) 그리고 그 선생님도 제가 그 선생님을 너무 싫어해서 그렇게 말한 것은 아니고 두려움과 걱정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가로 성공하게 되면 그 선생님한테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어요 친하지는 않지만 언젠가 내가 열심히 살다 보면 내가 모자라 보여도 다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꼭 작가로 성공해서 내가 이상하든 미친 것 같든 그냥 나 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선생님도 나한테 좋은 말을 했듯이 그 선생님한테도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그 선생님도 보셨으면 하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