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점

by 이안


차이점


너,


그리고


나.






같은 계절을 겪었지만

느끼는 온도는 늘 달랐다.


나는 너의 눈빛 하나에도

온 마음이 일렁였고

너는 내 말 끝조차

흘려보내곤 했다.


같은 길을 걸었지만

나는 늘 옆을 봤고

너는 늘 앞만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