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음
돌아서 가는
너를.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근데 마음은
너무 시끄러웠다.
붙잡고 싶은 말들,
하지 말아야 할 말들,
이미 늦어버린 후회들이
뒤엉켜서
가슴 안에서 웅웅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