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대에 더 중요한 게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여러 책에서 언급한 소통이다.
소통이란 무엇일까?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한다.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고 서로의 의견 소통이 잘 이루어진다.
1인 지식기업 공부를 할 때도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블로그나 오픈 채팅방에서
나를 알리기 위한 방법 중 소통이다. 새벽에 기상을 인증하고 블로그를 올리고, 가끔 사진 찍은 걸 올린다. 누가 나를 알아봐 주기보다 루틴처럼 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소통을 하다 보면 친해지고 연락을 하거나 만남까지 이루어진다. 결이 비슷하다 보니 궁금한 부분이나 질문을 하면서 소통을 하게 된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이라면,
"뒤"에서도 하지 마라,
소통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하는 점이 좋을까?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주의 깊게 들어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고 감정과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복잡하고 모호한 언어보다는 명확하고 간결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상대방이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부분이 중요하다.
말뿐만 아니라 몸짓, 표정, 태도 등 비언어적인 신호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상대방의 의도와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하기. 피드백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의견의 충돌이나 갈등이 일어날 경우 감정을 조절하고 상대방의 대화를 활발하게 유지해야 한다.
소통은 긍정적인 태도에서 시작된다. 상대방에게 관심과 예의를 갖고 친절하게 대하는 부분이 중요하다. 신뢰감과 유대감이 쌓인다.
어릴 적 식사를 할 때 기억을 떠 올려본다. 아버지께서는 밥 먹을 때 이야기하시는 걸 싫어하셨다. 밥상에 둘러앉아 밥 먹는 소리밖에 없었다. 입안에 음식을 씹고, 넘기지 않고 말을 할 경우는 혼이 났다. 국수를 먹을 경우 위로 쭉~ 올려서 먹으면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음식으로 장난치지 말고 밥을 먹어야 한다고 호통 아닌 호통을 치셨다.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치고는 우리는 대화가 없었다. 정말 필요한 말만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부모님이 회사와 농사일로 바쁘셔서 소통할 여력이 없었다.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결혼을 하고 난 후 아이와 대화를 하는 걸 좋아한다. 특히 잠자기 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
자기 계발하면서 좀 소홀해진 부분이 있지만, 학교의 생활이나 친구의 관계가 궁금해서 물어본다.
서로의 관심이 대화의 이야깃거리가 늘어난다.
가족, 독깨비 오픈 채팅방이나 블로그 이웃, 센터 아이들, 주변 지인들에게 소통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방의 말과 글에 공감하며 진솔하게 대하자. 나 자신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상대방도 문을 열게 된다. 작은 관심은 인연으로 이어진다.
오늘 마음을 활짝 열고 가족과 소통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