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서포터즈

by 손동민

한달에 6만원 받으며한다

3년인가 4년째 하고있다


이것을 통해 무엇보다도 자활에 대해 잘 이해하게되었다

처음에 든 생각은

아 그래 나도 좀 가난해지면(이미 돈이 거의 없고 빚만 있지만[학자금대출등])

진짜 힘들어지면 저거 신청해야겠구나 그러면 굶어죽으란 법은 없구나

굶어죽는게 무엇이냐

오히려 그래도 삼시세끼먹을 돈 벌고(한달에 약100언저리 그이상도 충분히도벌고)

조금만 일해도 그래도 어느정도 버니까 좋다싶다. 하루 4시간인가 일하고 100언저리를 아마 받는 것 같다. 조금일하고 넉넉히(?) 버니 괜찮지않은가??


아마 2년차쯤에 든 생각은

와 자활이 생각보다 혜택이 많구나? 창업도지원해주고, 창업을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은걸?

좀더 알아보니 여타 국가나 다른기관에서 지원해주는 것과 큰~차이는 없다. 장점이라면 한방에, 올인원으로 지원해준 다는 것, 컨설팅, 명함, 창업지원 등등 여러가지를 원터치로 해주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이번에 수료식을 오늘 하고 왔다

이런저런얘기를했다


중요(?)한 것은 내년에도 또하려나 하는 것이었다

하라고해도 안할수도있고

하고싶다고해도 안시켜줄 수 있는 문제이다.


내년에는 좀 획기적으로 변화하여 서포터즈를 운영해본다 하니 관심아닌 관심이 생기긴한다.

한편으로,

내가 무얼할수있을까도 생각해본다.


딱 하나꼽자면 하면서 나중에 나도 자활대상자가되어서(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잘 살아보자 하는것??

가난을 미리준비한다니 우습지않은가? 한편으로는 굳이 가난을준비한다기보다는, 혹여 살다가 가난해지더라도 잘 대처할 수 있겠구나! 배수진치듯 살지않고 그래도 실패해도 다시일어나면 되지! 그런 맘을 갖게되는, 그런것같다.


부자습관 책이있었던것같다 부자가되기위한 훈련을 하는 책이었다 이를테면 은행자주가기 그런거..(어렸을대아부지가 나한테도 시키시긴했다)


그럼 거지습관도있을것이다

하지만 거지습관이라기보다 '가난환경' 에 관심을 갖는다면,.. 부자처럼 사는 것은 가능할것이다

부자는 못되도

부자처럼 남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며


그렇게.


그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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