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1인기업의 시대!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로 누구나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프로슈머’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개개인이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되는 그런 시대 말입니다.
프로슈머. 프로듀서(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가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처음으로 쓴 용어라고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프로슈머라는 단어는 앨빈토플러가 처음 사용했을지 몰라도 이 개념은 이미 오래된 철학자들로부터 제대로 성공한 부자를 거론하면 많이 언급되어 왔습니다.
특히, 랄프왈도 에머슨은 1860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편 ‘부’에서 ‘인간은 부자가 되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중략) 인간은 누구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가 아니면 안된다’면서 생계이상의 더 큰 욕구를 추구하라고 피력했습니다.
(*지담의 브런치북 '철학에게 '부'를 묻다.'의 7~9장을 참고바랍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philosophybyjw)
거대 자본이 지배하던 세상이 엄청난 불균형으로 인권에 치명타를 입히는 시기를 거쳐 이제는 내가 만든 물건이 전 세계로 판매되고 ‘이런 서비스가 돈이 돼?’라고 생각한 것들이 정말 돈이 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개인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억만장자를 너머 조만장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세상에 부는 넘칩니다.
그저 입으로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또는 소리)만으로 구독자 1천만 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내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영상으로 연수입 300억에 육박하는 유튜버도 등장했으며 시골할머니에서 갓난아기까지 누구나 자신만의 컨텐츠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신기하고도 이상하면서 부자인 나를 꿈꾸는 시대.
이제는 TV보다 유투브를 보는 것에 익숙하고 심지어 학생들의 꿈이 유튜버가 되는 것이라고까지 합니다. 너무나 익숙한 유튜브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누구나 자신의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여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미디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이 글로벌 세상에서 상품이 되고 거래가 일어나며 새로운 부를 만들어내는 신종산업이 된 것입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신기한 장면이 실제 판매로 이어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기업들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시장에 뛰어들어 활주로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차’의 개발에 뛰어들었죠. 카페나 식당에서 로봇이 서빙하는 모습을 쉽게 접하게 되고 키오스크 작동도 언제부터인가 너무나 익숙해졌으며 전기차도 흔해졌고 우주여행도 리처드블랜슨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내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엔 내 차를 누군가에게 빌려주며 돈을 벌 수도 있고 자신의 집에 설치된 태양열을 이용해 개개인들이 전기를 사고 팔 수 있는 개인 대 개인의 시장이 열렸습니다. ‘블록체인’은 인터넷 너머의 세상으로 우리를 진입시켰고 말 그대로 역사상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대가 혁명처럼 등장했으며 돈을 벌 수 있는 수단도 무궁무진하게 많아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일상으로 자리잡는 것은 이제 당연하게 빠른 속도로 내 생활에 진입할 현실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은 블루칼러도, 화이트칼라도 아닌 다양한(Diverse) 새로운(New) 컬러입니다.
다양하고 새로운 컬러?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인가?’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면 얼른 관점을 바꾸십시오.
다양한 컬러란 ‘어떤 컬러든 모두 수용가능하다’는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결국 나만의 색으로 세상과 맞짱뜰 수 있는 시대라는 말이지요.
지극히 자기다운 것이 가장 특별한 것 아니겠습니까?
자신만의 특별함, 즉, 자신만의 고유한 그것이 최고의 성공 무기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러니, ‘나’를 알면 ‘성공’할 수 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공부하고 알고 이해하고 실천해야 할까요?
수학문제는 잘 푸는데 내 문제가 뭔지를 몰라.
이것저것 영어로는 설명은 잘 하는데 나에 대한 설명은 못해.
원자가 무엇과 결합하면 어떤 물질로 탄생되는지는 잘 알면서
내 가슴의 떨림을 어떻게 창조해야 하는지 몰라.
학원특강은 기똥차게 잘 잡으면서 내 정신의 질서는 잡지 못해.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요?
나를 아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학교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숙고하게 하고 그것으로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부자가 되도록 알려줘야 합니다. 학교나 부모가 과거의 관념에 사로잡혀 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세상의 많은 책들, 성공자들이 이러한 외침을 하고 있으니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면 됩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새로운 컬러!, 다양한 컬러를 원하는 세상에서 나만의 컬러를 찾는 것이 바로 나를 성공시키기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공부입니다.
[그림]처럼 나의 컬러야말로 스페셜한 컬러입니다!
나의 시선은 나의 내면을 봐야 합니다.
옆의 친구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나는 유일하니까요.
유일한 그것이 탁월하고 특별하니까요.
탁월하고 특별한 그것이 가치가 있으니까요.
나의 가치를 증명해내는 것에 세상은 관대하게 모든 것을 내어줄 것이니까요!
바라건데
취업에 올인하지 마십시오.
취업에 80의 시간을 쏟으면서 20은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데에 투자하셔야 합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그것이 자산이 됩니다.
직장에 다니는 80의 시간외에 20은 자신을 위해 투자하셔야 합니다.
적은 시간이지만 자신에게 투자한 시간의 양은 반드시 복리로 불어난 결과로서 자신에게로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