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괜찮다.
나는 왜 늘 괜찮은가.
핑계와 계산
무지와 무심
밀려든 설명
부딪힌 시선
쉽게 넘긴 책임
대충 스친 판단
떠밀려온 조건들.
다 들이고
괜찮다를 내어준다.
나는
정말 괜찮을까.
흡수로
소진시킨 자리
소찬히 아프다.
[지담노트]
내 그릇에 넘치는 괜찮다의 피로가 밀려온 새벽입니다.
포용력이 부족한 사람이 괜찮다 괜찮다고 했을 때
괜찮다가 쌓여 있던 내적 자리가 소진되고
그 자리에 불안과 피로가 쌓임을 느낍니다.
괜찮지요.
하지만 나의 그릇을 키우지 않으면
이건 포용이 아니라 내적소진임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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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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