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하루를 여는 마음 7

2025. 12. 10.

by 산이

하루하루가 이어져 세월이 쌓인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어제나 오늘도 변함없이 강이 흐르고, 나 하나 없어도 세상은 그냥 조용하기만 하다. 풍랑이 배 하나 집어삼켜도 바다는 그저 쪽빛으로 반짝일 뿐 말이 없다. 방향 잃은 배는 정박할 곳이 없듯이 시작하지 않으면 얻어지는 결과도 없다. 무엇이 되었든지 마음이 있으면 시작하라. 생각이 많아 망설이면 시간만 앗아 간다. 비록 작고 아주 미미할지라도 세월이 지나 쌓이고 쌓여 금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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