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숫자의 싸움이지만,
그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었습니다.
전략은 도구였고, 감동은 무기였습니다.
25년간 선거 현장을 뛰며,
한 장의 현수막이 민심을 뒤집는 순간을 수없이 마주했습니다.
유세차의 음량, 후보자의 눈빛, 거리에서의 침묵…
그 모든 것이 전략이었습니다.
저는 ‘전략가 박용상’입니다.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대통령 후보까지
수많은 선거의 판을 설계해 왔습니다.
이제는 그 이야기들을 기록하려 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움직인 한 장면처럼,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라며.
정치는 멀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 한 표로 설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