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 그래서 산다. 오늘도...

26. 오늘도 지구를 위해 좋은 일 한 가지를 하자!

오늘도 지구를 위해 좋은 일 한 가지를 하자.

나는 우리 사회가 늘 좋아지기를 바라는 사람

중

한 사람이다.

늘 좋은 일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내가 좋은 일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시간이 없을 때도 있고 돈이 없을 때도 있고

마음 맞는 사람이 없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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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느 날 나는 결심했다.

지금부터 매일 지구를 위해 좋은 일 한 가지씩을

꼭 해야겠다고 말이다.

그런데 이것이 생각보다 거창한 것이 아니다.

누구나 지킬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러 분리수거장에

갔다. 누군가 버린 쓰레기가 굴러다니고 있다.

나는 그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를 했다.

나는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한 것이다.

주차하려고 하는데 나뭇가지가 너무 길어 차에 긁힐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무도 차를 대지 않고 있다.

나는 그 나뭇가지를 잘라서 치웠다.

나는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했다는 만족감을 얻기로 했다. 만약 내가 바빠서 이런 사소한 일마저 하지 못했다면

나는 진심으로 기도한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오늘 하루 무사하기를......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기도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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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라도 누군가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분명히 좋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나는 오늘도 지구를 위해 좋은 일 하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