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다섯번째 하위 브랜드 '팡청바오' 런칭
중국의 자동차 및 전기차 제조사인 BYD가 팡청바오라는 새로운 하위 브랜드의 탄생을 발표했다.
팡청바오는 "포뮬러 레오파드"라는 뜻으로, "포뮬러의 표준과 규칙에 레오파드의 민첩성과 야생의 다재다능함을 결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YD 측은 "서양에서는 브랜드 이름이 생소할 수 있지만, 팡청바오는 덴자, 양왕, 다이너스티 및 오션 시리즈에 이어 BYD의 다섯 번째 하위 브랜드가 될 것이며, 이 브랜드를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추가"다" 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BYD는 이 브랜드를 통해 "독특하고 전문가 수준의 새로운 에너지 차량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점점 더 개인화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BYD의 다섯번째 하위 브랜드인 팡청바오는 라인업에 스포츠카부터 오프로드 차량까지 다양한 모델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첫 번째 모델로 코드명 "SF"인 차량을 소개했는데, 이 모델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인 하드코어 SUV로 알려져 있다.
BYD는 SF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 차량은 각진 액센트, 사이드 스텝, 그리고 후면에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가 추가되었고, 박스형 디자인과 돋보이는 펜더 플레어를 특징으로 한다.
한편, 왕 촨푸(Wang Chuanfu) BYD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e-모빌리티 전환을 화석 연료로 구동되는 차량이 전기차로 대체되는 자동차 산업의 혁명이다. 하지만 BYD의 관점에서 볼 때 이는 전체 전환의 일부에 불과하며 더 큰 영역이 펼쳐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왕 촨푸(Wang Chuanfu) BYD 회장은 "팡청 바오는 혁명의 전주곡 역할을 하며 트렌드를 앞서 나가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