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혹시 내차도?” 현대,기아,제네시스 무상점검 실시한다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

by 위드카 뉴스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B%AC%B4%EC%83%81%EC%A0%90%EA%B2%80-10-1024x576.jpg 현대 아이오닉5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사, 전문가 등과 함께 출범한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민관합동 TF’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A%B8%B0%EC%95%84-%EB%A0%88%EC%9D%B4-EV-1024x520.jpg 기아 레이 EV

무상점검, 앱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예약 후 방문 진행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이달 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고객이 소유한 자사 전기차 주요 점검 항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EC%A0%9C%EB%84%A4%EC%8B%9C%EC%8A%A4-G80-%EC%A0%84%EA%B8%B0%EC%B0%A8-1024x541.jpg 제네시스 G80 전기차

이번 점검 서비스의 대상은 현대자동차의 5가지 차종(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일렉트릭, 포터Ⅱ 일렉트릭), 기아의 7가지 차종(레이 EV, 쏘울 부스터 EV, EV6, 니로 / 니로 플러스 EV, 디 올 뉴 니로, 봉고Ⅲ EV, 쏘울 EV), 그리고 제네시스의 3가지 차종(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60)이 포함되며, 일부 상용 전기차는 제외된다.

%EA%B8%B0%EC%95%84-%EB%8B%88%EB%A1%9C-EV-1024x535.jpg 기아 니로 EV

점검 항목으로는 수냉식 냉각시스템, 공냉식 냉각시스템, 고전압 배터리(절연저항, 전압편차 등),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 여부, 차량 고장코드 진단, 차량 하부 충격 및 손상여부 등이 있다.


고객들은 마이현대(myHyundai), 마이기아(MyKia),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 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시간은 약 25분 소요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번 전기차 무상점검을 통해 전기차를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기차 고객의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D%98%84%EB%8C%80-%EC%BD%94%EB%82%98-%EC%9D%BC%EB%A0%89%ED%8A%B8%EB%A6%AD-1024x558.jpg 현대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 특별 안전 무상점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사의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



keyword
작가의 이전글“전기차에 올인하나?” 르노가 준비중인 7종의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