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안 사요~” 기아 신형 스포티지 이렇게 출시했다
2024년형 스포티지 출시, 30주년 기념 에디션 트림 추가
기아자동차는 18일, 2024년형 ‘스포티지’의 출시를 발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1/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와 2열 사이드 에어백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새롭게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지 출시 30주년을 맞아 디자인 고급감을 한층 강화한 ’30주년 에디션 트림’을 신설했다.
30주년 기아 신형 스포티지/출처-기아 자동차2024년형 스포티지의 상세 가격은 다음과 같다.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는 2537만원, 노블레스는 2947만원, 노블레스 그래비티는 3066만원, 시그니처는 3274만원, 시그니처 그래비티는 3392만원, 그리고 30주년 에디션은 3417만원이다.
다만, 2.0 디젤 모델을 선택할 경우 252만원이 추가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3213만원에서 3831만원으로 결정됐다.
기아 신형 스포티지, 2024년형 모든 트림에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적용
기아자동차의 대표 모델인 ‘스포티지’가 1993년 첫 출시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여 출시되는 2024년형 스포티지는 모든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새롭게 적용하였고, 동급 차량 중 최초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30주년 기아 신형 스포티지/출처-기아 자동차특히,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2열까지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확대 적용해 실내 소음 감소를 꾀했다.
스포티지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신설된 ’30주년 에디션’은 기존 시그니처 그래비티 트림 기반이지만,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30주년 기아 신형 스포티지/출처-기아 자동차유광 블랙으로 마감한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전후면 범퍼 하단 가니쉬, 도어 가니쉬, 그리고 18/19인치 휠을 통해 강인한 블랙 콘셉트를 구현했다.
2024년형 스포티지 30주년 에디션의 실내 디자인은 블랙과 그린 컬러 중 선택 가능하며 신규 퀼팅 패턴과 스웨이드가 더 넓게 적용된 가죽 시트는 차량의 고급감을 더욱 강조했다.
30주년 기아 신형 스포티지/출처-기아 자동차또한, 운전석과 조수석 헤드레스트에 삽입된 30주년 기념 로고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준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