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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대변신…기아가 칼 빼들었다

by 위드카 뉴스
The-All-New-Seltos-Unveiled-1024x576.jpg 디 올 뉴 셀토스 /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기아가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소형 SUV를 공개하며 업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초음파처럼 번진 단 한 장의 티저 이미지로도 자동차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선 '변화의 알림장'이 되고 있습니다.


소형 SUV 시장, 다시 달아오르다




기아는 최근 '디 올 뉴 셀토스'의 이미지를 선공개하며 소형 SUV 시장에 긴장감을 던졌습니다.


셀토스는 데뷔 이후 꾸준한 판매를 이어온 모델로, 기아의 SUV 라인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온 차량입니다.


이번 공개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닌, 기아가 그동안 축적한 디자인 철학과 브랜드 정체성을 재해석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The-All-New-Seltos-Unveiled1-1024x577.jpg 디 올 뉴 셀토스 /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달라진 외관, 감각적인 디테일




티저 이미지만으로도 셀토스의 분위기는 크게 변했습니다.


이전보다 더욱 분명한 SUV 실루엣과 수직형 주간주행등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전달합니다.


기아가 강조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이 조형미와 절제된 감성을 동시에 반영하며, 과하지 않은 세련됨을 보여줍니다.


전면과 후면을 잇는 램프 구성은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차체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플러시 도어 핸들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모습입니다.


디자인을 넘은 진짜 변화



이번 셀토스에 대한 기대는 디자인에 그치지 않습니다.


The-All-New-Seltos-Unveiled2-1024x577.jpg 디 올 뉴 셀토스 /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기아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도입하고, 안전성과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소비자들이 차량을 선택할 때 외관뿐 아니라 기능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흐름에 맞춰, 기아는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기존 셀토스가 확보한 안정적인 수요층에 더해 새로운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공개만으로 쏟아진 기대감




이번 ‘디 올 뉴 셀토스’의 월드 프리미어는 10일 기아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됩니다.


짧은 티저만으로도 폭넓은 해석과 높아진 기대감이 쏟아지는 가운데, 완성형 모델이 공개되면 어떤 반응이 이어질지 관심이 더욱 커집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SUV 시장에서 기아의 이같은 새로운 시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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