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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사려던 사람들, 웃었다

by 위드카 뉴스
Hyundai-December-Promotion-1024x576.jpg 현대차 12월 프로모션 / 출처 : 연합뉴스

연말을 앞두고 현대자동차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그랜저를 구매하려던 소비자들에게는 큰 호재가 되었는데요.


자동차 구매를 망설이던 예비 오너들에게 어떤 조건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가격 인하 + 무이자 할부, 두 가지 선택지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구매 시 200만 원의 차량 가격 인하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경우 약 500만 원 상당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장기 할부 계획이 있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조건입니다.


Hyundai-December-Promotion4-1024x683.jpg 현대차 12월 프로모션 / 출처 : 연합뉴스



여기에 차량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되며, 구매 초기 비용을 줄이거나 옵션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다른 인기 차종들도 대폭 할인




이번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은 그랜저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코나 EV는 300만 원, 아이오닉 5와 쏘나타는 최대 200만 원의 혜택이 적용돼 실구매가 부담을 낮췄습니다.


상용차인 포터 EV는 충전 포인트 지원까지 더해져 주행 비용에서도 이점을 제공합니다.


제네시스도 고급 인센티브 제공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또한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Hyundai-December-Promotion1-1024x575.jpg 현대차 12월 프로모션 / 출처 : 연합뉴스



GV80은 최대 500만 원, G90은 최대 4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어 고급차를 고민 중이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가의 차량일수록 체감 할인 폭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금 리스크 낮춘 '무이자 할부'의 가치




현재 금리 부담이 여전히 이어지는 시점에서, 장기 무이자 할부는 매우 드문 조건입니다.


한 번에 목돈을 지출하지 않아도 되고, 월별 지출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실질적인 구매 여건을 크게 개선합니다.


구매 결정에서 가장 고민되는 요소인 비용 분산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셈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구매 고민까지 세심하게 반영한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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