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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만원 절약이라니”…연말 전 구매가 답?

by 위드카 뉴스
Renault-Korea-Benefits-1024x576.jpg 르노코리아 혜택 / 출처 : 르노

자동차 가격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연말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제조사의 파격 지원이 맞물리며, 그랑 콜레오스를 비롯한 주요 모델의 실구매가가 크게 달라질 예정입니다.


개별소비세 종료, 체감 부담 '쑥'


자동차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개별소비세가 내년부터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는 3.5% 세율이 적용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5%로 복귀하면서 중형 SUV 기준 수십만 원의 세금이 추가되게 됩니다.


여기에 부가가치세까지 연동되어 실제 구매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Renault-Korea-Benefits2-1024x683.jpg 르노코리아 혜택 / 출처 : 연합뉴스



르노의 연말 지원, 최대 540만 원 절약?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등 주요 차종에 대해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40만 원에서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되며, 생산 시기나 특정 에디션에 따라 추가 혜택이 더해집니다.


가솔린 2.0 터보,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과 같은 독특한 모델은 특히 높은 지원폭을 자랑합니다.


또한 로열티 고객이나 침수차 보유 이력을 가진 경우 각각 50만 원씩 추가 혜택이 주어져, 모든 조건 충족 시 최대 540만 원의 절약이 가능합니다.


아르카나·세닉도 다양한 혜택 제공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및 1.6 GTe 모델 역시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nault-Korea-Benefits3-1024x731.jpg 르노코리아 혜택 / 출처 : 연합뉴스



트림별로 파워테일게이트 등 추가 편의사양이 더해져 체감 가격이 더욱 낮아집니다.


관계사 금융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면 최대 370만 원까지 혜택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인 세닉 E-Tech 모델에는 별도로 300만 원 규모의 구매 지원이 붙어 전기차 구매자들의 선택지도 넓어졌습니다.


구매 시점,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든다


르노코리아의 이번 연말 정책은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을 통해 수요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혜택 규모는 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지지만, 공통된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바로 ‘지금이 가장 유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는 되돌릴 수 없고, 연말 특별 지원도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어 오랜 시간 함께할 자동차 선택에 있어 지금 시점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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