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원 차이 났어요”…중고차 살 때 '이 조건' 꼭

by 위드카 뉴스
Used-car-prices-in-December-1024x576.jpg 12월 중고차 시세 / 출처 : 연합뉴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중고차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차 가격이 오르고 출고가 지연되는 상황 속에서, 중고차는 빠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고 디젤 SUV, 오히려 귀해졌다




예년에는 연말이면 한산해지던 중고차 시장이,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국산 디젤 SUV는 디젤 신차 단종 흐름과 맞물리며 매물 자체가 귀해졌습니다.


팰리세이드, 카니발, 스포티지 같은 디젤 모델은 단순히 인기 때문이 아니라, 선택지가 줄어든 현실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Used-car-prices-in-December3-1024x658.jpg 12월 중고차 시세 / 출처 : 연합뉴스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은 경우라도, 가격이 유지된다는 점 자체가 중고 SUV 시장의 분위기를 증명합니다.


경차 인기 비결은 '대기 없음'




캐스퍼와 레이 같은 경차들도 중고차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원래도 경제적인 선택지였지만, 지금은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차'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되었습니다.


신차 출고까지 1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일부 트림은 중고 시세가 오히려 반등하며 기존의 연말 비수기 흐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Used-car-prices-in-December2-1024x694.jpg 12월 중고차 시세 / 출처 : 연합뉴스



수입차는 모델별 희비가 엇갈린다




수입 중고차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지만, 모델별로 시세 차이가 뚜렷합니다.


아우디 A4처럼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으로 다시 주목받는 차량도 있지만, 벤츠 C클래스나 BMW 3시리즈는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인해 시세가 하락 중입니다.


국산차가 구조적으로 상승했다면, 수입차는 모델 개별 경쟁력에 따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는 셈입니다.


'주행거리'는 여전히 가격 기준선



중고차 선택 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조건은 주행거리입니다.


6만 km 전후가 여전히 시세를 좌우하는 기준으로, 이 지점을 넘기면 최대 천만 원까지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Used-car-prices-in-December4.jpg 12월 중고차 시세 / 출처 : 연합뉴스



이는 보증기간 종료와 맞물리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같은 연식이라도 관리 상태에 따라 중고차의 가치는 크게 다릅니다.


최근 변화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일 수 있지만, 소비자는 지금부터 변화의 흐름을 주의 깊게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연비 20km, 가격은 2천?”…연말 혜택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