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못 뺏긴다”…현대의 반격

by 위드카 뉴스
European-electric-vehicle-market-1024x576.jpg 유럽 전기차 시장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연합뉴스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에야말로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200만 대 넘어선 유럽 전기차




최근 유럽 전기차 시장이 다시금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0월 누적 판매량이 200만 대를 돌파하며, 전기차가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들이 판매를 견인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가 시장에 속속 진입하는 중입니다.


European-electric-vehicle-market2-1024x576.jpg 유럽 전기차 시장 / 출처 : 연합뉴스



소비자들은 차체 크기, 가격, 충전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더욱 현실적인 전기차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치고 올라온 중국 브랜드




이런 흐름 속에서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바로 중국 브랜드의 급부상입니다.


특히 BYD는 공격적인 가격 전략과 다양한 모델을 앞세워 시장 지형을 흔들고 있습니다.


브랜드보다는 성능과 효율 중심으로 구매하는 유럽 소비자의 특성에 정확히 부합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제 전기차는 첨단 이미지보다 실용성과 가격 대비 효율이 중요한 소비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uropean-electric-vehicle-market3-1024x681.jpg 유럽 전기차 시장 / 출처 : 연합뉴스



현대차, 유럽형 신차로 응수




현대차와 기아도 이에 맞서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소형 전기차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냈고, 다음은 전용 신차 출시입니다.


기아 EV2와 현대 아이오닉 3가 곧 공개될 예정이며, 두 모델 모두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입니다.


설계부터 생산까지 유럽 현지에서 진행되어 도로 환경과 운전 습관을 깊이 반영한 '유럽형 전기차'임이 강조됩니다.


치열해지는 선택의 무대



유럽 시장은 전기차 산업의 바로미터로, 각국의 탄소 규제와 보조금 정책이 시장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만큼 제조사들은 기술과 가격, 생산 전략까지 재설계하며 경쟁에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더 다양한 모델을 짧은 주기로 비교하는 가운데, 선택 기준 또한 더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럽 전기차 시장은 현재 진행형의 드라마이며, 그 다음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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