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 다시 꺼낸 이유 있네

by 위드카 뉴스
KGM-Unveils-Next-Generation-Musso-1024x576.jpg KGM 차세대 무쏘 공개 / 출처 : 연합뉴스

한 시대를 풍미한 이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KG모빌리티가 전설적인 '무쏘'를 부활시키며 픽업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무쏘' 이름의 귀환




KG모빌리티는 ‘무쏘’를 차세대 픽업트럭의 공식 명칭으로 확정하고 최근 외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과거 1990년대 국내 픽업 시장을 대표하던 무쏘의 이름을 다시 꺼낸 배경에는 브랜드 전략 변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무쏘는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된 신형 픽업 모델로, 올해 초 출범한 '무쏘' 브랜드의 대표 차량입니다.


KGM-Unveils-Next-Generation-Musso2-1024x671.jpg KGM 차세대 무쏘 공개 / 출처 : 뉴스1



브랜드 이름과 차량 명칭을 동일하게 구성해 강한 정체성을 드러낸 점도 특징입니다.


픽업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KG모빌리티는 픽업을 단순한 차급이 아닌, 하나의 독립적인 세계관으로 키우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외관 디자인은 정통 오프로드 차량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각지고 묵직한 전면 디자인과 풍부한 캐릭터 라인은 도로 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도심형부터 아웃도어까지



흥미로운 점은 두 가지 상반된 성격을 제안하는 구성입니다.


KGM-Unveils-Next-Generation-Musso3-1024x724.jpeg KGM 차세대 무쏘 공개 / 출처 : 연합뉴스



기본 모델은 오프로드 감성과 아웃도어 이미지에 초점을 맞췄지만,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는 도심 주행에 어울리는 정제된 전면 디자인을 제시합니다.


같은 차체를 바탕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점에서, 무쏘는 출퇴근에서부터 레저 활동까지 아우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차량으로 거듭났습니다.


가격과 시장 반응은?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무쏘 EV와 국내 중형 픽업 시장의 흐름을 감안하면 3000만 원대 중후반부터 시작해 상위 트림은 5000만 원대 중반까지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연기관과 전동화 모델, 패키지 구성까지 고려하면 가격대는 더욱 넓어질 전망입니다.


이는 무쏘가 단순한 실용차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선택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와도 일치합니다.


KGM-Unveils-Next-Generation-Musso4-1024x724.jpeg KGM 차세대 무쏘 공개 / 출처 : 연합뉴스



KG모빌리티는 이번 디자인 스케치 영상 공개를 통해 개발 철학과 방향을 함께 전달했습니다.


과거의 상징이 현재의 경쟁력으로 부활할 수 있을지, 시장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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