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또 한 번 파격적인 신차로 시장을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쿠페형 SUV '필랑트(FILANTE)'가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모읍니다.
필랑트는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로, C필러가 날렵하게 떨어지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SUV입니다.
국산차 시장 내에서는 보기 드문 쿠페형 SUV로, 디자인과 독점적 포지셔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SUV보다 공기역학적 설계가 뛰어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어, 일반 모델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필랑트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작 가격은 약 4,000만 원 초반에서 4,200만 원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제네시스 GV80 쿠페나 BMW X4와 비교하면 3,800만~4,000만 원 이상 저렴한 수준입니다.
주력 트림은 4,500만 원 전후, 풀옵션 모델은 5,000만 원 초반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쏘렌토·산타페 하이브리드 고급 트림과 겹치지만, 쿠페형 디자인의 희소성이 구매 요인을 더합니다.
특히 수입차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반값에 가까운 대안이 될 수 있어 상당한 파급력이 기대됩니다.
필랑트의 강점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의 조화입니다.
1956년 속도 기록을 세운 레코드카 '에투알 필랑트'에서 영감을 받아, 역동적인 주행감과 미래지향적 외관을 표현합니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터보 기반의 E-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효율성과 주행력을 동시에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13일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필랑트의 실물과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올해 1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며, 브랜드 플래그십 역할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로 시작된 르노의 반격이 '필랑트'를 통해 완성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