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눈물 끝에 웃다…

by 위드카 뉴스
kgm-achieves-record-exports-after-11-years-1-1024x576.jpg KGM 최대 수출 실적 / 출처 : 연합뉴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법정관리 위험에 처했던 쌍용자동차(현 KGM).


위기의 시기를 견뎌낸 그들이 마침내 기록적인 수출 실적으로 반전을 써냈습니다.


11년 만에 이룬 수출 신기록




KGM은 지난해 총 11만 535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 성장한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수출이 7만 286대에 달하며, 쌍용차 시절이던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내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로 이를 완전히 상쇄한 것입니다.


kgm-achieves-record-exports-after-11-years-2-1024x769.jpg KGM / 출처 : 연합뉴스



과거 내수 의존형 구조에서 탈피한,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입증한 셈입니다.


‘토레스’가 이끈 반전의 드라마




KGM의 반등 중심에는 SUV 모델 ‘토레스’가 있었습니다.


국내외 시장에서 총 2만 1,541대를 판매하며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떠올랐습니다.


토레스는 브랜드 회복의 상징이 되었고, 수출 실적을 견인하는 견고한 허리 역할을 해냈습니다.


다변화 전략으로 글로벌 입지 강화



KGM은 기존의 유럽, 중남미 외에도 신흥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습니다.


kgm-achieves-record-exports-after-11-years-3-1024x576.jpg 토레스 / 출처 : KGM



페루,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지에서 대규모 관용차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시장을 넓혀갔습니다.


단순 판매를 넘은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협력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쌍용차의 꿈, 무쏘의 부활로 이어지다




KGM은 올해를 또 다른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쌍용차 전성기를 대표하던 '무쏘'의 부활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모델 출시 및 상품성 개선을 통해 내수와 수출 시장 모두에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법정관리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이제 KGM은 글로벌 SUV 명가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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