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나 부활했다더니”…새 전기버스, 실물 보니

by 위드카 뉴스
kgmc-e-stana-electric-bus-launch-1-1024x576.jpg 저상 전기버스 E-STANA / 출처 : 연합뉴스

'학원차의 제왕'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쌍용차 시절의 전설적 승합차 '이스타나'가 전기버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달리는 궁전'…E-STANA의 화려한 귀환




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 KGM)가 과거 '무쏘'에 이어 또 하나의 전설을 소환했습니다.


바로 90년대를 풍미했던 승합차 '이스타나'의 이름을 그대로 딴 전기 버스 'E-STANA'입니다.


KG 모빌리티의 상용차 부문 계열사인 KGM커머셜(KGMC)은 최근 7m급 저상 전기버스 'E-STANA'의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gmc-e-stana-electric-bus-launch-2-1024x575.jpg 저상 전기버스 E-STANA / 출처 : KGMC



'이스타나(ISTANA)'는 말레이어로 '궁전'이라는 뜻을 지니며, 이번 신형 모델은 그 이름처럼 실내 공간과 안락함에서 '궁전'을 연상케 합니다.


실내에서 서 있어도 괜찮은 '높이'




E-STANA의 가장 큰 특징은 전고 2,980mm에 달하는 압도적인 높이입니다.


웬만한 성인 남성이 서 있어도 머리가 닿지 않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7,800mm, 전폭 2,095mm이며, 이는 국내의 좁은 도로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특히, 대형 버스가 운행하기 어려운 골목이나 마을버스 노선에서 더욱 빛을 발할 전망입니다.


kgmc-e-stana-electric-bus-launch-3-1024x683.jpg 저상 전기버스 E-STANA / 출처 : KGMC



실용성과 안전성 모두 챙겼다




단순히 전기차라는 점만으로 E-STANA의 특장점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물론 최신 편의 사양들이 대거 탑재돼 운전자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가 기본 적용되며,


어린이 통학용이나 관광용 모델에는 차선이탈 경고(LDWS)와 전방 추돌 방지(FCW)까지 적용돼 승용차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습니다.


328km 주행 가능한 전기버스



E-STANA에는 삼성SDI의 154.8kW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328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배터리는 열전위 방지 기능이 포함돼 있어 화재 안전성까지 확보했습니다.


KGMC 관계자는 "친환경 시대를 선도할 미래지향적 모델로, 곧 본격 양산에 돌입해 마을버스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보조금 끝나면 끝장?”…테슬라의 초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