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면 2위도 위험?”…벤츠의 파격 결단

by 위드카 뉴스
mercedes-benz-new-sales-strategy-1-1024x576.jpg 메르세데스 벤츠 / 출처 : 연합뉴스

수입차 시장에서 고전 중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대규모 신차 출시와 더불어 파격적인 판매 전략 변화까지 예고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올해만 신차 10종…전기차 4종 포함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안에 총 10종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기차 트렌드를 반영한 전동화 차량 4종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시 예정인 모델로는 '디 올 뉴 일렉트릭 CLA', '디 올 뉴 CLA 하이브리드', '디 올 뉴 일렉트릭', 그리고 '디 올 뉴 일렉트릭 GLB'가 있습니다.


mercedes-benz-new-sales-strategy-2-1024x683.jpg 디 올-뉴 일렉트릭 CLA / 출처 : 벤츠



이들 가운데 ‘디 올 뉴 일렉트릭 CLA’와 ‘디 올 뉴 CLA 하이브리드’에는 벤츠의 차세대 운영 시스템 ‘MB.OS’가 최초로 탑재됩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를 보조하며, MMA 모듈형 아키텍처도 적용돼 전기차 플랫폼의 진화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소비자 혜택도 강화…판매 방식 전면 변화




벤츠는 새로운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도 국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조건의 가격과 재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기존에는 11개 딜러사마다 재고와 가격 정책이 달라 소비자 불편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비효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mercedes-benz-new-sales-strategy-3-1024x683.jpg

벤츠는 이미 독일, 영국, 스웨덴 등 12개 국가에서 이 방식을 운영중이며, 딜러사의 업무 효율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2위 자리 지킬 수 있을까…테슬라 맹추격




벤츠는 지난해 BMW에 이어 수입차 판매량 2위를 기록했지만, 그 아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3위인 테슬라가 불과 8,500여 대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기 때문입니다.


BMW는 7만7,127대를 판매한 반면, 벤츠는 6만8,467대, 테슬라는 5만9,916대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3위권 이하 브랜드와의 판매량 격차가 3만대 이상이었지만, 테슬라는 그 간극을 크게 좁혀온 상황입니다.


mercedes-benz-new-sales-strategy-4-1024x683.jpg 디 올-뉴 일렉트릭 GLB / 출처 : 벤츠



이에 벤츠는 전례 없는 수준의 신차 출시와 새로운 판매 전략 추진을 통해 다시 한 번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관건은 소비자 반응…올해 결과가 분수령




벤츠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판매 방식 개편과 함께 서비스 향상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입니다.


전기차 중심의 라인업 재편과 AI 기반 차량 운영 시스템까지 도입하며 다시 한 번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려는 모습입니다.


과연 벤츠의 이번 전략이 테슬라의 거센 추격을 막고 2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수입차 시장의 판도가 다시 한번 흔들리고 있습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첫 차로 아반떼요?”…하이브리드까지 달고 돌아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