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인 줄 알았는데”…2,000만km 주행한 이 차

by 위드카 뉴스
hyundai-xcient-fuel-cell-trucks-europe-record-1-1024x576.jpg 엑시언트 / 출처 : 현대차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이 유럽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아니라 수소전기트럭입니다. 무려 2,000만km를 주행했습니다.


“2020년 출발”…4년 만의 대기록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지난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유럽 여러 국가에서 도로를 누비며 1,000만km를 돌파했고, 최근 주행 거리 2,000만km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단순한 운행 기록을 넘어, 수소전기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hyundai-xcient-fuel-cell-trucks-europe-record-2.jpg 엑시언트 / 출처 : 현대차엑시언트 / 출처 : 현대차엑시언트 / 출처 : 현대차



현대차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더 진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수소 생태계 구축과 상용차 기술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선두 주자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냉장·냉동밴, 청소차, 후크리프트 컨테이너, 크레인 등 다양한 특장차 형태로 유럽 5개국에 수출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165대이며, 운행 국가는 스위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입니다.


특히 독일은 수소 전문 기업들이 100여 대를 도입해 물류 산업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특장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북미도 인정한 수소 기술력




유럽뿐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를 통해 수출된 트럭들은 누적 100만 마일(약 160만km)을 넘겼습니다.


온실가스 1만 3천 톤 절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디젤 상용차와 달리 주행 중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 협의체 IPCC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2,000만km 주행을 기준으로 약 1만3천 톤의 탄소를 줄였다고 합니다.


이는 소나무 150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수준과 맞먹는 수치입니다.


친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이 정도의 탄소 절감 효과는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핵심 요소로 평가됩니다.


냉장밴부터 청소차까지…확장성도 입증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단일 트럭 모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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