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일 줄 알았는데…반전의 올해의 차

by 위드카 뉴스
ionic-9-car-of-the-year-2026-1024x576.jpg 아이오닉 9 / 출처 : 현대차

당연히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이 차지할 것 같았던 '올해의 차' 타이틀.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 밖의 주인공이 있었습니다.


아이오닉 9, 완성도에서 진가를 드러내다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올해의 차’ 평가에서 현대차의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기초 심사부터 실차 테스트, 왕중왕 투표까지 총 세 단계를 거치는 꼼꼼한 과정이었습니다.


아이오닉 9은 넉넉한 주행 거리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ionic-9-car-of-the-year-2026-1-1024x576.jpg 아이오닉 9 / 출처 : 현대차



1회 충전으로 약 532km를 달릴 수 있으며, 대형 전기차임에도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인 디자인으로도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안팎으로 우수한 완성도를 갖춘 점이 '올해의 차' 선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움직이는 거실”이라는 별명까지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시장에서 흔치 않은 대형 SUV로, 넉넉하고 아늑한 실내 구성이 장점입니다.


실내 공간이 넓어 '움직이는 거실'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으며, 가족 단위 이용자에게 특히 매력적인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승렬 위원장은 “기존 패밀리카들이 가장 긴장해야 할 차량”이라며 아이오닉 9의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ionic-9-car-of-the-year-2026-2-1-1024x576.jpg 아이오닉 9 / 출처 : 현대차



세계가 인정한 ‘안전성’도 강점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선택할 때 우려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안전성'입니다.


하지만 아이오닉 9은 국내외 주요 충돌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등급을 받아 이런 우려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KNCAP, ENCAP, IIHS 같은 글로벌 테스트 기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현대차 윤효준 국내사업본부장은 “아이오닉 9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 사양을 고루 갖췄다”고 자신 있게 밝혔습니다.


전기차가 휩쓴 시상식…업계 흐름 바뀐다


이번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는 총 9개 부문 중 8개를 전기차가 휩쓸었습니다.


ionic-9-car-of-the-year-2026-3-1024x576.jpg 아이오닉 6N / 출처 : 현대차



남은 1개 부문마저 하이브리드 차량이 차지하면서, 내연기관 차량은 하나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아이오닉 9 외에도 아이오닉 6N, BMW iX, 아우디 A6 e-트론 등 다양한 전기차가 수상해 전동화 흐름을 실감케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전기차 중심의 시장 재편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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