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를 다시 쓴 가수지만 손흥민과는 ‘우정’이 전부였던 여가수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도 레전드 축구 선수로 손꼽히는 손흥민.
그와 포옹하는 사진이 공개되었음에도 열애설 하나 나지 않았다는 유명 연예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노래 ‘비밀번호 486’, ‘혜성’, 그리고 역주행 곡인 ‘사건의 지평선’으로도 유명한 가수 윤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24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하는 손흥민과 포옹을 나누는 파파라치 컷을 공개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윤하는 “제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손흥민이 출연도 했고 또래 축구 선수들과도 친분이 있었다”며 “그렇게 손흥민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집에 초대해 밥도 같이 먹을 정도로 손흥민과 친분이 있다는 윤하는 “손흥민이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왔을 때 사진이 찍혔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몸 다치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포옹을 나눈 두 사람이 사진으로 찍혔지만, 연말 특집 기사로 공개된 사진의 제목은 ‘훈훈한 우정’이었다.
물론 손흥민과는 그저 친구일 뿐 아무런 감정도 없지만 열애설 하나 나지 않은 것이 서운했다는 윤하는 “어떤 의심도 안 하시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충분히 오해 살 것 같은데 소속사에 문의 전화도 없었다”며 귀여운 서운함을 털어놓은 윤하의 서운함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하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윤하가 선택한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일본에서 2004년 먼저 데뷔하고 2006년 한국에서 데뷔하며 한국의 최고급 싱어송라이터라는 평가를 받는 윤하.
그런 윤하가 보유하고 있다는 자동차는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e다.
독일의 명실상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에서 2015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인 GLC는 C클래스급 SUV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친환경 시대가 도래하면서 친환경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자 메르세데스-벤츠에서도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는데, 그게 바로 GLC 300e 모델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GLC 300e 모델은 기존 모델에 비해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10.25인치의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나란히 배치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에너지 흐름과 전기 충전량 등의 정보도 단숨에 확인할 수 있다.
파워 트레인은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의 총출력은 무려 320마력에 달한다.
친환경 모델을 잡으면서도 멋 또한 놓치지 않은 GLC 300e 모델의 국내 출시 가격은 8510만 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