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자동차
더운 여름, 대한민국을 더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24 파리 올림픽.
이번 올림픽의 대한민국 첫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에게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가 운전하는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태극기를 달고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펜싱 선수 오상욱은 중학교 1학년 때 친형을 따라 펜싱을 시작해 역대 최연소 사브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 단체전으로 출전해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오상욱은 이번에도 국민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한국 남자 사브르 개인전으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은 대한민국 펜싱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오상욱은 최근 한국뿐만 아닌 전 세계의 여성들에게서 주목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메달을 획득한 후 태극기를 들고 인터뷰를 하는 모습 등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한국 미남 펜싱 선수’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의 한 인플루언서 A씨는 “내가 올림픽을 보는 이유”라고 말하며 오상욱의 사진을 게시했으며, 게시 사흘 만에 ‘좋아요’ 23만 개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보였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 또한 앞둔 오상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상욱이 어떤 자동차를 운전하는지 또한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1년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오상욱이 공개한 그의 자동차는 바로 제네시스의 GV80이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생산한 GV80은 후륜구동의 준대형 SUV로,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라인업 모델이기도 하다.
GV80은 럭셔리 SUV라는 방향성을 겨냥하며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끄럽고 부드럽게 떨어지는 차체의 라인에 섬세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더한 GV80은 실내 또한 편의성과 럭셔리함을 강조했다.
27인치의 OLED 통합 디스플레이로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주면서도 심리스 센터페시아 또한 편의성을 더했다.
리얼 우드와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한 실내 공간은 아늑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며, 다양한 운전 보조 기능으로 편의성까지 잡았다.
파워 트레인은 3.0 디젤 모델 기준 최고 출력 278마력, 최대 토크 60kg·m까지 발휘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럭셔리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네시스 GV80의 가격은 6930만 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