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와 간질간질 썸타는 김승수, 그가 선택한 자동차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는 함께 알고 지낸 지 오래된 친구지만, 최근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짙어지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승수와 양정아의 결혼이 임박했을지도 모른다는 신호가 포착된 가운데, 김승수가 보유한 자동차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2003년 KBS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는 김승수와 양정아는 20년지기 연예계 절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년 동안 무려 4~5개의 작품을 함께 촬영하며 소중한 인연으로 발전한 두 사람.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친구 이상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김승수와 양정아의 연애, 그리고 결혼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팬들이 늘어가자 두 사람은 지난 5월 서로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양정아는 “한 번 이혼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남자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면서 걱정을 털어놓았다.
김승수 또한 “내 생활 방식과 정아의 방식이 부딪히게 될까 봐 무섭다”며 솔직하게 밝히며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18일, 김승수와 양정아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김승수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끓이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김승수가 “60살까지 둘 다 혼자면 결혼하자고 했는데, 그 시기를 당겨볼 생각은 없냐”고 질문을 던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많은 사람의 집중이 모인 가운데, 김승수가 운전하는 자동차 또한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김승수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달 밥값으로 16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7억대 중후반의 매매가를 형성한 경기도 일산시의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는 김승수가 방송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개한 자동차는 바로 현대의 넥쏘였다.
현대자동차에서 2018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중형 SUV 모델인 넥쏘는 수소연료전지차이기도 하다.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며, 전기 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자동차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래를 생각하는 자동차답게 디자인 또한 매끄럽고 부드러운 곡선을 이용해 미래지향적이며,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주행감을 높였다.
실내 또한 대형 터치스크린과 디지털 계기판,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한 번의 수소 충전으로 약 609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넥쏘는 충전 시간 또한 약 5분 내외로, 현저히 짧은 충전 시간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최신 안전 기술과 운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한 넥쏘의 가격은 약 6950만 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