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유재석한테 축의금 '5만원' 준 연예인, 자동차에 깜짝

예비신랑 조세호, 그가 선택한 자동차의 정체

by 위드카 뉴스
Josejos-luxury-car-001-1024x683.jpg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좌) / 메르세데스-벤츠=AMG G63 (우)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조세호가 KBS 예능 ‘1박 2일’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조세호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생활고를 겪었던 당시의 일화와 조세호가 보유한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2001년 SBS 공채 6기로 데뷔해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왔던 조세호는 2011년부터 본명 조세호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코미디빅리그에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8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면서 안정 가도에 들어섰다.

%EC%A1%B0%EC%84%B8%ED%98%B8-1-1024x687.jpg 출처 : 연합뉴스

지난 1월에는 결혼 계획을 언급하면서 어엿한 예비 신랑이 된 조세호에게도 힘들었던 무명 시절이 있었다.


과거 예능 ‘홍김동전’에 출연한 조세호는 국민 MC 유재석에게 가장 미안했던 순간을 언급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유재석에게 가장 미안했던 일로 “축의금을 5만 원만 했다”라고 이야기하며 “유재석 결혼식 당시 수입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전 재산을 다 털어도 13만 원밖에 없었던 조세호는 축의금으로 10만 원을 다 내면 생활이 어려워졌던 지라 한참을 고민했다.

%EC%A1%B0%EC%84%B8%ED%98%B8-2-1024x797.jpg 출처 : 뉴스1

결국 축의금 봉투에는 5만 원을 넣을 수밖에 없었지만, 아직도 이 일을 기억하고 유재석에게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최근 그는 ‘1박 2일’에 새로 합류해 유재석에 대하여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재석이 형이 이끌어 주셨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G63


한편 조세호와 유재석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조세호의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궁금증이 모였다.

AMG-G63-1-1024x574.jpg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AMG G63

한때는 외제차를 타고 싶다는 마음으로 침수 이력이 있는 벤츠 모델을 샀다가 선루프가 고장이 나 닫히지 않았거나 창문이 열리지 않았다는 등 골머리를 썩였다는 조세호.


그런 조세호가 현재 운전한다는 자동차는 바로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G63으로 전해졌다.


AMG G63은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로, 이는 G바겐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79년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각지고 굵은 디자인에 변함이 없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는 G클래스 중에서도 AMG G63은 2018년 공개된 모델이다.

AMG-G63-2-1024x683.jpeg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AMG G63

AMG 모델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특유의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넓고도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기존의 엔진보다 배기량이 줄어든 V8 4.0L의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85마력까지 발휘할 수 있으며, 연비는 5.9km/l 수준이다.


각 AMG의 엔진에 엔지니어의 서명이 새겨질 정도로 성능에 자신감을 보여주는 AMG G63의 국내 출시 가격은 2022년식 기준 2억 3460~2억 9360만 원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기아 레이 잡는다는 현대 ‘그 車’ 새롭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