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만 250억원?!"..그는 지금 무슨 車 탈까?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슈퍼모델과의 만남을 뒤로 한MC 신동엽의 자동차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좌) / 링컨=네비게이터 (우)지난 1997년,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열애설의 주인공은 바로 코미디언 신동엽과 슈퍼모델 이소라였다.
90년대의 대표 커플이라고 해도 될 만큼 유명했던 두 사람의 재회가 화제가 되면서, 신동엽의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개 연애를 하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도 활발하게 출연했던 신동엽과 이소라.
알콩달콩한 연애 생활을 보여주던 두 사람이었기에 2001년, 결별 소식이 전해졌을 때 신동엽과 이소라를 중심에 둔 많은 루머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특히 신동엽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사건을 두고 이소라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023년, 결별 22년 만에 두 사람이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에서 재회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포옹하며 안부를 전하고, 함께 술을 마시면서 “우리가 결혼했다면 2~3년 만에 이혼했을 것”이라며 허물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동엽은 당시의 수많은 루머에 대하여 “처음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부풀려지더라”라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출처 : 연합뉴스이후 지난 4월, 신동엽이 진행하는 ‘SNL’에 이소라가 호스트로 출연하며 두 사람은 다시 재회했고, 신동엽은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사람”이라며 소개한 바 있다.
마치 할리우드 같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면서, 신동엽이 보유한 자동차 또한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대형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링컨 네비게이터
과거 사업 실패로 약 80억 원의 빚을 떠안았다는 신동엽은 현재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부동산 부자가 됐다.
출처 : 링컨=네비게이터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신동엽이 부동산 투자로 벌어들인 차익만 무려 40억 원에 달하며, 현재 보유한 부동산 가치만 약 250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그런 신동엽이 출근길 사진이 찍히면서 공개한 자동차는 바로 링컨의 네비게이터였다.
미국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은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양대 산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링컨에서 1998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풀 사이즈 SUV 모델인 네비게이터는 대형 럭셔리 SUV 시장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링컨=네비게이터각진 차체의 디자인과 커다란 차체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네비게이터는 2021년에야 국내에 정식 수입될 수 있었다.
전장 5335mm, 전폭 2075mm, 전고 1940mm, 휠베이스 3110mm의 제원을 가진 네비게이터는 실내 또한 넓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큼직큼직하게 자리 잡은 스티어링 휠, 시트, 콘솔에 이어 널찍한 뒷좌석 공간으로 최고의 탑승 경험을 선사한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의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57마력, 최대 토크 71kg·m을 발휘한다.
도로 위에서 시선을 잡아끄는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네비게이터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184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