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끝에 결혼한 가요계의 퀸, 손담비가 선택한 자동차
가요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오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이규혁과 결혼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임신 준비에 돌입한 두 사람이지만, 손담비가 원래는 결혼을 원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손담비의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지난 2022년 결혼식을 올린 손담비와 이규혁에게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얽혀 있었다.
2011년 SBS 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1년 동안 불같은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사소한 오해로 인해 끝내 헤어졌고, 10년이 지난 2021년에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10년 만의 재회인데도 전혀 어색함을 느끼지 않았다는 손담비와 이규혁은 곧 두 번째 연애를 시작했다.
비밀 연애 후 10년을 돌고 돌아 만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많은 사람을 설레게 했는데, 손담비는 원래 결혼할 생각도, 아이를 가질 생각도 없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손담비는 “오빠(이규혁) 만나기 전까지는 결혼을 접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규혁과 재회한 지 5일 만에 결혼 생각을 하게 됐다는 손담비는 아이를 낳을 마음이 없었으나 이규혁의 설득에 결국 임신 준비를 시작했다.
이제 부부만이 아닌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을 꿈꾼다는 손담비, 그의 소식이 전해지며 손담비가 운전하는 자동차에도 궁금증이 모였다.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손담비는 2008년 발표한 노래 ‘미쳤어’로 6억 원 이상의 음원 수익을 벌었다고 전해졌다.
특히 연기를 시작하면서 광고, 드라마, 영화 등의 섭외가 이어지면서 전성기 시절 손담비의 1년 수입은 약 20억 원에 달했다.
그런 손담비가 운전했던 자동차는 바로 아우디 A4 모델이다.
독일 폭스바겐 그룹 소속의 자동차 제조사 아우디에서 생산한 A4는 1994년부터 2024년까지 30년간 사랑 받아온 중형차 모델이다.
A4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우아함을 더해 균형 잡힌 차체를 자랑한다. 특히 전면부의 넓고 깊은 그릴과 범퍼 등이 존재감을 과시한다.
실내 또한 12.3인치의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 클러스터로 편의성을 강조했으며, 새로운 ‘아우디 커넥트’ 서비스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우아하면서도 넓은 공간감을 자랑하는 실내의 A4는 콰트로 4륜 구동 시스템을 포함해 최고 출력 190마력을 발휘할 수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같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편안한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 A4의 국내 출시 가격은 5400만 원~6700만 원 사이에 분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