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그가 선택한 럭셔리 SUV는 과연?
혜리가 최근 류준열과의 결별에 대해 언급하며 시선을 끈 가운데, 혜리가 보유한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7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혜리와 류준열은 8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별을 발표했다.
오랜 연애의 끝에 아쉬움을 마무리하기도 전에 혜리는 또 다른 논란에 휩싸여야 했다. 결별하고 얼마 안 지나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류준열과 한소희의 ‘환승연애설’이 불거졌다.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연애가 결코 ‘환승연애’가 아니라 강조했으나 이후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온 바 있다.
당시 혜리는 류준열과의 만남을 온전히 마무리 짓지 못한 채 마주한 열애설 기사에 감정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혜리는 영화 인터뷰 자리를 통해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더 말씀드릴 입장이 없다”면서도 “그때로 돌아가 생각하면 인간 이혜리의 생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웃음 지었다.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혜리와 류준열, 그리고 한소희의 삼각연애설이 이렇게 마무리된 가운데, 혜리의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앞서 혜리는 수지의 뒤를 이어 한 해에만 15개가 넘는 광고를 찍고 예능 프로그램과 연기 활동을 통해 많은 부를 축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에는 서울 강남구의 건물을 매각하면서 4년 만에 약 3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벌어들였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혜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자동차는 바로 메르세데스-벤츠의 GLC 모델이다.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에서 2015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중형 SUV인 GLC는 ‘C클래스급 SUV’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GLC는 스포티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일반 SUV보다 더 낮은 루프라인으로 날렵한 라인을 살린 GLC 모델은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3세대 블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대 출력 100kW, 최대 토크 440Nm까지 발휘할 수 있으며, 최신 주행 모드를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앞차와의 간격 유지,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GLC 모델은 7680만 원부터 1억 400만 원까지 분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