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드카 뉴스 Oct 20. 2024

팰리세이드로 대체 불가라는 '이 車', 새롭게 나온다

기아 ‘The 2025 카니발’ 출시, 어떻게 바뀌길래?

‘The 2025 카니발’ (출처-기아)

기아가 지난15일,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카니발’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출시한 ‘The 2025 카니발’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과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여,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로 유지 보조 및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 추가

‘The 2025 카니발’ (출처-기아)

The 2025 카니발의 전 트림에는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차로 유지 보조(LFA) 2’ 기능이 기본 탑재됐다.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운전자가 차로를 더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이 추가되어 차량의 조작성을 한층 개선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어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도 높였다.


편의 사양 기본화 및 내장 디자인 선택 폭 확대

‘The 2025 카니발’ (출처-기아)

편의성 역시 대폭 강화됐다. 기존에는 선택 사양이었던 기아 디지털 키 2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이 이제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차량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경험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래비티 트림에서는 스노우 화이트 펄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노블레스 트림에는 코튼 베이지와 네이비 그레이 내장 색상이 추가되면서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가격 및 트림별 구성

‘The 2025 카니발’ (출처-기아)

The 2025 카니발은 다양한 트림과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9인승 모델의 경우 3.5 가솔린 트림은 프레스티지가 3,551만 원, 노블레스가 3,991만 원, 시그니처가 4,356만 원에 책정됐다.


여기에, 2.2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가 3,746만 원, 노블레스가 4,186만 원, 시그니처가 4,551만 원으로 제공되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가 4,006만 원, 노블레스가 4,446만 원, 시그니처가 4,811만 원으로 구성됐다.


7인승 모델의 경우, 3.5 가솔린 노블레스는 4,250만 원, 시그니처는 4,636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2.2 디젤 모델은 노블레스가 4,443만 원, 시그니처가 4,829만 원이다.


‘The 2025 카니발’ (출처-기아)

또한,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노블레스가 4,700만 원, 시그니처가 5,086만 원으로 책정됐고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트림에 9인승 기준으로 103만 원, 7인승 기준으로 82만 원을 추가하면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기아 관계자는 “카니발은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라며 “The 2025 카니발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ᆞ편의사양을 추가해 국내 대표 레저용 차량(RV)으로서 모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가의 이전글 아빠들 사족 못 쓰더니 “하이브리드로 탄생”…무슨 車?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