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속에서 건져 올린 행복
팝아트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앤디워홀’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화려한 색채와 참신하고 기발한 생각들의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눈길이 가는 몇 작품을 사진에 담고 일부는 다운로드한 작품들과 함께 저만의 생각과 느낌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홀 아저씨의 작품과 더불어 저만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글을 올립니다.
‘홀’이라는 한 사나이가 살았습니다.
그는 빼곡한 저 콜라병처럼 틀에 박힌 일상과 반복되는 삶이 싫증이 났습니다.
'난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갈 거야.'
사람들은 입을 모아 그에게 말했습니다.
"평범한 것은 소소한 행복인데 왜 그걸 거부해?"
그는 사람들 말에 개의치 않고
무언가 홀린 듯 남이 가지 않는 새로운 구부정한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그는 그 어떤 유혹에 넘어가 구렁텅이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나 좀 살려줘.”
그는 깊은 절망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익숙한 노래가 들렸습니다.
♬I wanna hold your hand
당신의 손을 잡고 싶어요.
And when I touch you
그리고 제가 당신과 닿을 때
I feel happy Inside
제 속은 행복해요.♪
구렁텅이 속에서 그가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것은 그를 위로한, 그 노래였습니다.
그는 그렇게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누군가의 손을 잡았습니다.
♬For the living
살아있는 생명을 위해
Make a better place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For you and for me
당신과 나를 위해♪
그를 위로해 주는 힘은 강했습니다. 이제 그는 혼자가 아니였습니다.
그는 절망에서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중요한 건 자신의 ‘마음’이겠죠.
그는 이제 깨달았습니다.
슬픔도 기쁨도 노여움도 행복도
하나의 '순간'이라는 것을요.
오래 곁에 머물 것 같은 고통도
짧게만 느껴지는 행복도
그저 '순간'일 뿐이라는 것을요.
그저 묵묵히 하루를 산다는 것은
하루를 이겨낸 ‘기적’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어요.
산다는 것은
피고 지는 꽃처럼
삶의 힘듦과 고통 속에서도
언젠가 다가올 행복을 기다리는
오늘의 ‘설렘’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