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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eednew Dec 28. 2017

중국 위클리 마케팅 뉴스

안면인식 의류매장 오픈, 위챗 신분증 발급, 미디어 인공지능 플랫폼 발표

위챗페이 크리스마스에 스마트 안면인식 의류매장 선보여

위챗페이와 덴마크BESTSELLER의 중국 전액출자 자회사인 링즈패션그룹(绫致时装集团)이 함께 스마트 안면인식 의류매장을 선보였습니다. 위챗페이는 안면인식 AI기술과 정교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패션 업계에 스마트 마케팅이라는 개념을 부여하는 동시에 또 한번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심천 지우팡(九方) 쇼핑몰의Jack & Jones 그리고 바이윈 완다스퀘어의 VERO MODA, 이 두 스마트 안면인식 의류매장은 12월 25일에 오픈했습니다.

개점식에서 위챗페이팀은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 패션매장 쇼핑 체험의 페러다임을 선보였습니다. 사용자는 스마트 안면인식 매장에 들어가 스마트 탈의실의 스크린에서 “얼굴 스캔”후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링즈회원으로 연동시킨 뒤 위챗페이를 개설하여 안면인식 회원으로 가입합니다.

회원이 스마트 탈의실에서 “얼굴 스캔”을 하면 위챗페이팀과 텐센트 소셜광고팀은 사용자 페르소나 기술과 텐센트의 정교한 추천 알고리즘을 핵심으로 링즈의 물류창고와 결합하여 회원에게 알맞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스마트 탈의실의 새로운 추천 모델로 사용자는 쉽고 빠르며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무감 쇼핑 체험(无感导购体验)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천제품을 선택한 뒤 곧바로 직원을 불러 직접 입어 볼 수 있으며 스크린의 미니 프로그램 코드를 스캔하여 장바구니에 넣고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결제시, 회원은 안면인식이 가능한 회원전용 카운터에서 다시한번 얼굴을 스캔해 신분을 인증하고 위챗페이로 지불합니다. 사용자는 핸드폰을 꺼낼 필요도 없이 얼굴을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지불할 수 있고 회원의 특권을 누리는 등 쉽고 빠른 “무감(无感)”쇼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스마트 안면인식 의류매장의 오픈은 위챗페이와 텐센트 소셜 광고, 텐센트의 이미지 기술팀, 중국 스마트 라이브앱과 스마트 단말기 해결방안의 공급을 이끌고 있는 종합 기술회사, CRM 미니 프로그램팀들이 함께 위챗페이의 스마트 소매 해결방안 컨텐츠를 또 한번 넓히고 “판매전-판매중-판매후”의 완벽한 서비스 체인을 조절해 과학기술로 링즈 패션그룹 브랜드 승급을 도왔습니다.

판매전, 텐센트 소셜 광고팀은 LBS의 GPS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위챗 모멘트 광고를 전송하고 위챗 카드와 결합한 판매전 길을 다지고있습니다. 구매 시 텐센트 요우투팀이 제공하는 안면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회원 식별이 가능하고 위챗페이팀과 텐센트 소셜 광고팀이 제공하는 정밀한 알고리즘으로 맞춤형 추천을 누릴 수 있습니다. 판매후, 미니프로그램 서비스 통지, 공식계정의 소식 등의 기능을 통해 회원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더 나은2차 전환과 사용자 소환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신화사(新华社), 미디어 인공지능 플랫폼”미디어 뇌(媒体大脑)”정식 발표


12월 26일, 중국의 국가 통신사인 신화사가 미디어 인공지능 플랫폼 “미디어 뇌”를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미디어 뇌”는 현재 실마리, 기획, 취재, 생산, 배부, 피드백 등 모든 신문제작 과정을 포함해, 클라우드 컴퓨팅, 물류 네트워크, 빅데이터, AI등8개 부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러한 다양한 기술들로 미디어에 새로운 권한을 부여합니다..

“미디어 뇌”는 신화 즈윈 테크놀로지(新华智云科技有限公司)의 연구개발로 탄생했고 2410(스마트 미디어 생산 플랫폼), 신문배부, 취재와 편집,  판권 감독, 검증, 페르소나 기술, 스마트 대화, 음성 합성등 8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중국 국내 각종 미디어 기구는 인증을 거친 후 공식 사이트(mp.shuwen.com)에서 “미디어 뇌”의 각종 기능과 상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410”(스마트 미디어 생산 플랫폼)은 카메라, 감응  신호장치, 드론, 주행기록기 등 스마트 수집 설비를 사용해 사건이 발생하는 지역 부근의 복합적 데이터를 결합하고 실시간으로 사건을 감지하며 스마트 생성 데이터 신문과 리치미디어 정보 컨텐츠 등 신문 실마리와 신문 소재를 미디어와 기자에게 제공합니다. 플랫폼 발표 후, 카메라 등 스마트 수집 설비는 기자의 눈이 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기자의 귀 역시 새로운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전문 녹음 프로그램 ”차이미(采蜜)”는 자동으로 녹음한 내용을 문자로 변환하는 기능을 가져 인터뷰, 회의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모바일과 PC의 무선연결을 통해 기자들의 작업 효율과 컨텐츠 생산력을 눈에 띄게 높였습니다.

안면인식 대조기능은 신문의 진실성을 보장합니다. 정밀한 안면인식 식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저장된 이미지, 영상 소재에서 특정인물을 확인할 수 있어 사실상 대조작업의 작업량을 줄였고 신문의 오류를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화 스마트 클라우드(新华智云)의 빅데이터 능력을 기반으로한 페르소나 기능은 미디어에게 독자들의 구독습관, 위치변화, 선호행위 등 더욱  상세하고 정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스마트 분배 시스템은 중국 국내 일류 신문 분배 채널에 의거, 빅데이터를 통해 스마트 하드웨어 등 설비에 독자를 위한 정밀한 신문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들은 상부상조하는 관계로 미디어와 사용자간의 거리를 좁혀 미디어의 영향력을 키우고 사용자의 체험감을 높이는 윈윈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판권감독기능은 “미디어 뇌”가 원본 제작자를 위해 만든 보호기능으로 각종 원본 컨텐츠들은 “미디어 뇌”의 보호하에 있습니다. 300만여개에 달하는 웹사이트를 감시해 각종 컨텐츠의 표절, 저작권 침해 등 현상을 효과적으로 저지합니다.

“미디어 뇌”는 전통신문에 새로운 표현방식을 부여했습니다. 신문 대화로봇은 신문 빅데이터를 학습해 네티즌들과 실시간으로 신문에 대한 대화와 인터렉션을 유도합니다. 스마트 음성 합성시스템은 문자에 가청주파를 생성해 문자로 된 신문을 스마트 가구, 자동차 오디오 등 각종 채널을 통해 사용자에게 도달해 신문 컨텐츠의 전파 방식을 넓혔습니다.


인공지능 칩, 부두 검수인을 “사무직”으로 만들다

부두 검수인은 과거 3D직종에 맞먹는 힘든 직종이었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실외에서 작업하며 컨테이너 번호, 컨테이너 트럭 번호 등 데이터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인공지능이 검수인을 사무직으로 만들었습니다—사무실에 앉아 컴퓨터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으로 특수한 상황을 처리합니다. 최근, 기자는 닝보(宁波)따셰 상업(大榭招商)국제 부두에서 모든 검수인들이 4개의 모니터을 통해 횡잔교 2개씩 관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과거에는 밖에서 고생하며 일했지만 지금은 커피를 마시면서 일 할 정도로 편해졌다.” 며 부두 회사 부사장 양겅(杨赓)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녀들의 업무환경을 대폭으로 개선한 것은 상해 시징(西井) 정보기술회사가 연구개발한 인공지능 칩과 알고리즘 덕분입니다. 시징은 현재 부두, 보세구역 등의 시장을 개발중이며 이미 중국 국내외 수 많은 기업들과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2016년 8월, 시징 테크놀로지와 부두회사 정보기술부는 함께 WellOcean스마트 검수 시스템을 시험 운행했습니다. 따셰상업부두는 횡잔교 하나에 4개의 카메라를 설치했고 스마트 검수 시스템의 임무는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에 대한 스마트 식별로 표준 컨테이너 번호, 컨테이너 형태, 부두내 컨테이너 트럭의 작업번호, 빈 컨테이너 상황, 상/하선 상황, 컨테이너 하선위치, 그리고 차도번호 등이 있습니다.

현장 테스트에서 인공지능 “검수인”이 수집한 데이터와 상황은 모두 정확하게 기록되었습니다. 따셰상업부두 최고 책임자는 스마트 관리 검수 시스템을 부두 전체인 16개 횡잔교에 모두 설치해 검수인들이 사무실에서 일 할수 있게 하겠다고 결정했고 이로써 검수인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검수인”이 일을 시작한 1년간 식별 확율은 100%에 가까우며 초당 트럭 1대의 관련 데이터와 상황을 식별해낼 수 있을 정도로 속도도 매우 빨라 컨테이너 하차진도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인공지능으로 따셰부두의 검수인은 48명에서 24명으로 줄었고 앞으로 더 줄어들 계획이라합니다.

소개에 의하면 전통 광학 문자판독 기술(OCR)의 식별율은 컨테이너의 페인트가 벗겨졌거나 비가 오는 상황에서는 식별이 어려웠을 만큼 높지 않았다고합니다. 게다가 이 기술은 정면 사진만 식별할 수 있어 더 많은 카메라가 필요했습니다. 시징 테크놀로지 책임자 구롱치(顾荣琦)는 이와 비교했을 때 “인공지능 칩+알고리즘”의 장점—빠른 계산속도—으로 영상 속 정보를 직접적으로 인식 할 수 있고 심도깊은 학습 알고리즘으로 샘플 훈련 후 사람과 같이 정확하게 흠집나거나 측면시각에서 본 문자까지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광주에서 첫 “위챗 신분증” 발급

광주의 첫번째 “위챗 신분증 온라인 응용 증서”가 25일 광주시 난샤구에서 발급되었으며 이는 온오프라인 업무 서비스와 숙박업 등록, 물류 발송 등 실명제 응용 상황에서 국가 법정서류급 신분인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신분증”은 공안부 제1연구소가 국가 중대 항목의 지지하에 만들어낸 실체 신분증 칩에 대응하는 전자 맵 파일로써 국가 “인터넷+신뢰할 수 있는 신분인증 플랫폼”에서 발행됩니다. “온라인 신분은 확인이 어렵고 위조가 쉽다”는 등의 난제에 대해 난샤 신뢰할 수 있는 신분인증 시범기지는 텐센트 위챗팀과 함께 먼저 광동 시범구역에서 테스트를 거친 후 내년 1월경에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난샤 신뢰할 수 있는 신분 인증 시범구역은 난샤구 업무센터와 함께 신분증 전자 허가증 업무 시행 응용을 출범하고 “위챗 폴리스 인증(微警认证)”의 안면인식 기술, AI시스템의 사용자 신분정보,이미지, 신분증의 진실성과 일치성의 자동 대조기술을 도입해 신분증 “온라인 신분증”의 개통을 진행합니다.

시민들은 “온라인 신분증”이 도입된 뒤 온오프라인 업무시 “온라인 신분증+안면인식”기능을 통해 신분을 인증 할 수 있어 신분증이나 신분증 복사본을 지참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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