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주 대륙의 트렌드 뉴스
샤홍수의 짧은 동영상기능 오픈, 알리바바의 이커(逸刻) 편의점 오픈
안녕하세요, 웨이코리아 에디터입니다. 오늘은 중국의 핫한 트렌드 뉴스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인들은 어떤 뉴스들을 보고 어떤 관점으로 기사를 읽어 나갈지 함께 보실까요.
<버드와이저 맥주 찌꺼기로 탄생한 팝콘>
버드와이저 기업의 혁신 투자 본부인 ZX Ventures의 투자로 스낵 브랜드 Protes의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맥주 제조 후 남은 단백질을 활용한 고단백 솔티 팝콘이 바로 그것입니다. Protes는 클래식한 고단백 감자칩과 팝콘을 출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버드와이저 맥주 단백질 팝콘은 2020년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Trend's Point
환경보호 + 웰빙 + 참신함을 더한 이번 상품은 최근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두 반영, 버드와이저 맥주의 간접적인 홍보 효과까지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 많은 기업들이 메인 비즈니스를 벗어난 새로운 업계로의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즉 경쟁이 치열하고 더욱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필요로하는 시장에서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샤오홍슈의 새로운 짧은 동영상 기능 hey, 소셜 쇼핑몰까지 활용 중>
샤오홍슈의 데일리 영상 기능인 hey가 새로운 영상 공유 서비스로 찾아왔습니다. 샤오홍슈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킨 후 왼쪽 코너의 노란색 버튼을 누르면 hey 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간단 촬영 기능 및 영상 공유 기능 외에도 스터디, 헬스, 다이어트, 아침식사 등 7가지의 태그 선택이 가능합니다. 영상 내용에 맞는 태그를 적용시켜 데일리 포스팅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뷰티 인스타그램으로 알려진 뷰티 분야의 기능을 넘어서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Trend's Point
샤오홍슈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상업적인 분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인 hey는 젊은 층 유저들의 생활 패턴을 파악해 젊은이들의 일상인 스터디, 헬스, 다이어트, 아침식사 등의 요소들을 포스팅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유저 충성도를 제고시키도록 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고객 역시 샤오홍슈의 입소문 효과, 편리한 구매 등의 특성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알리바바와 바이렌 협약으로 탄생한 편의점, 식당, 카페와 베이커리>
알리바바와 바이렌의 전략적 협약으로 탄생한 이커(逸刻) 편의점이 상하이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문직 직원들을 위한 전용 식당, 카페와 베이커리 같은 포장된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매장 크기는 500 제곱미터 정도로 주방과 패스트푸드 존을 포함하여 보통의 편의점보다 약간 큰 수준입니다. 매장의 3분의 2는 신선식품과 즉석에서 내려주는 커피, 갓 구운 빵 등을 팔고 3분의 1 면적에는 음료와 포장된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 Trend's Point
이번 바이렌과 알리바바의 협약은 전통 유통업과 최신 인터넷 기술을 접목시킨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습니다. 유통업 경험이 풍부한 바이렌이 운영 측면을 담당하고,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 조작에 능한 알리바바가 기술적인 측면을 담당합니다. 알리바바는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연계를 통한 신소매 구축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웨이코리아는?
Weikorea는 2013년에 설립된 중국 소셜 마케팅 전문 기업입니다.
시나웨이보, 바이두 중국 유명 광고회사 등 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챗CRM 서비스 活力CRM，영상기반 뷰티 체험단 姐妹范，한류 채널 HI韩国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웨이보, 위챗 한국지역 광고 공식 파트너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