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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필오 Oct 10. 2017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느낌의 공간, 블랙퍼즐

(국내편) 원데이 노마드_스페이스클라우드 이용

1.  마음까지 세련됨이 충족되는 공간, 블랙퍼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느낌    #카드 출입은 불편했다.    #건물 주변에는 카페가 없다.

 필오의 원데이 노마드에는 설명 패턴이 있다. 

 키워드를 기준으로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느낀 바를 설명하겠다.

원데이노마드란, 하루(oneday)와 노매드(nomad)의 합성어로, 일주일에 단 하루만이라도 머물고 있는  도시 안에서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경험해보자는 스페이스 클라우드의 일 문화 첼린징 캠페인이다. 


블랙 퍼즐은 강남과 역삼 사이에 있는데, 역삼에서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강남에서 출발하면 길 자체가 경사가 있기 때문에 도착하니 숨이.. 찼다. ㅠ

생맥주를 마실 수 있다고 했지만, 이날은 맛보지 못했다... 

일요일 방문이라 사람도 없었고, 여러 가지 사정상.

빼꼼

입구부터 세련미가 폭발하고 있었다.


사실 이곳은 코워킹 스페이스가 갖고 있는 기본 전제 조건은 너무 잘 되어 있고, 

그 이상으로 인테리에서에서 주는 느낌이 강렬했기에 

이번 포스팅은.. 공간의 시각적인 느낌을 많이 적을 듯합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느낌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떠올랐다. 

세련됨, 모던함, 정갈함이 공간에서 주는 느낌이었는데, 예전부터 이런 인테리어로 되어있는 회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은 욕망을 이곳에서 잠시나마 채울 수 있었다.



주말 방문 시 TIP

참고로, 우리는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일요일은 매니저가 출근은 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열쇠 카드를 특정 공간에서 찾아갔다. (특정 공간은 매니저와 따로 연락하면서 정한다.) 

평일에 방문한다면 데스트에서 카드를 받으면 될 듯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바로 보이는 우편함, 

사물함, 폰부스, 심지어 화장실 조차 세련됨이 뿜어져 나왔다. 



#카드 출입은 불편했다


이전에 방문했던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에서는 처음 방문 시 지문을 등록해 놓으면, 

카드를 신경 쓰지 않고 입출입이 가능했다. 

블랙 퍼즐은 카드로 입출입을 해야 하는데, 

이번에 카드를 놓고 나와버려서.. 나의 잘못도 컸지만, 출입을 지문으로 했다면 곤란한 상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했다.

요즘 진행중인 프로젝트 개발중..

#건물 주변에는 카페가 없다.


사실 강남과 역삼만 가도 북적하기 때문에 키워드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지만.. ㅎ

커피를 따로 사서 갖고 오고 싶어서 주변 카페를 찾아봤지만, 2블록 정도 가야 스타벅스가 있었다.

블랙 퍼즐 내의 커피가 아닌, 커피숍에서 따로 사 오실 분들은 미리 도착 전에 사 오면 좋을 듯하다.



2. 좋았고, 아쉬웠다.


좋았고,

1. 세련된 공간이 주는 집중력 :

이곳에 들어오면, 이런 생각이 든다. '아, 여기서 나만 스마트하게 작업하고 있으면 완벽한 그림이 나올 것 같아'. 그런 생각으로 작업에 임해서 그런지, 집중력이 굉장히 올라갔다 (ㅎㅎ)


2. 깔끔한 공간

전반적으로 화장실을 비롯해서 깔끔한 이미지가 강했다. 이런 공간이 주는 안정감 때문에도 집중력이 올라간듯하다.


아쉬웠다.

1. 말한 대로 지문인식 출입이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있다.

2. 가까운 카페는 없기 때문에 카페 음료를 따로 사서 마시고 싶을 경우, 도착 전에 사길 바란다.


예약이나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이스 클라우드 블랙 퍼즐 https://spacecloud.kr/host/blackpuzzlekr

(예약은 스페이스 클라우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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