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아'. 한 영화의 대사이다.
아름다움이라는 기준이 타인의 시선에서 정해지는 것이 요즘 시대이다. 저마다의 기준을 가지고 아름다움을 판단하는데, 그 판단의 기준은 전염성이 강하여 집단적 기준을 만들어 낸다. 그 기준에 사로 잡힌 사람들은 저마다의 신념과 기준을 무너뜨리고 생각의 문을 닫게한다.
그 영향은 우리 각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타인의 기준에 합당한 존재가 되기 위해 우리 자신의 자아를 버리고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간다. 인정, 두려움, 소외감 등과 같은 보이지 않는 힘들이 우리 자신을 만들어가고, 점차 자기 자신을 잃어 버리게 된다.
조금 특이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으면, 집단적 기준은 그 사람을 '이상한'사람으로 취급해 버린다. 그 집단적 기준은 힘이 강하여, 편견을 만들어 내고 분위기를 형성하여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어느샌가 그 분위기에 사로잡힌다.
우리는 조금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나를 제외한 타인은 나를 잘 모른다. 만들어진 소문, 편견, 시선들은 진짜 나의 모습이 아니다. 그렇기에 나 스스로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타인의 관심과 시선에 의식한 내가 아닌 진정한 내가 되는 것.
진정 아름다움 것들은 스스로의 길을 걸어간다. 각자의 기준을 갖고, 서로 그 모습들을 존중해주면, 조금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