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鬱의 生生知音
넷플릭스드라마 빨간머리앤 명대사
“제게 좋은 일은
하나도 안 일어나는 것 같아서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래도
노을을 보면
슬픈 마음이 사라져요.
내일은 분명히
멋진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게 돼요.”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지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걸요.”
"퀸스를 졸업할 땐
미래가 곧은길처럼
제 앞에 뻗어 있는 것 같았어요.
그 길을 따라가면
중요한 이정표들을 수없이 만날 것 같았죠.
그런데 걷다보니 길모퉁이에 이르렀어요.
모퉁이를 돌면 뭐가 있을지 모르지만,
길모퉁이에도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전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을래요!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대요!"
" 즐기겠다고 굳게 마음먹으면
항상 즐길 만한 걸
찾을 수 있어요.
물론 마음을
정말 굳세게
먹어야 하지만요.
앞으로 알아야 할
온갖 것을 생각하면 신나지 않으세요?
그럼 살아 있다는 게 정말 즐겁게 느껴지거든요.
세상에는 흥미로운 일이 가득하잖아요.
만약 우리가 모르는 게 없이 다 알고 있다면
재미가 반으로 뚝 줄어버릴 거예요."
<빨간머리 앤_넷플릭스 드라마>
與鬱의 生生知音
가끔은 삶이
곧은 길이 아니라는 사실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고,
원하던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면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지요.
하지만 앤이 말해줍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그 말이 마음을 열어줍니다.
왜냐하면 생각지도 못한 일,
뜻밖의 만남,
예상 밖의 기쁨이
그 모퉁이마다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언젠가 우리도
삶의 길모퉁이에 다다랐을 때 알게 됩니다.
곧은 길만이 좋은 길은 아니란 걸,
모퉁이를 돌면 또 다른 빛과 바람,
새로운 나 자신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요.
오늘의 하루가 조금 낯설게 느껴져도 괜찮아요.
그건 어쩌면,
‘가장 좋은 것’을 만나기 직전의 순간일지도 모릅니다.
노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이 하루의 모퉁이를 함께 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