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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터뷸런스 Oct 21. 2017

모두 내가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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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지금 누리는 행복을 위해, 나를 대하는 너의 태도에 대해 민감하다.

:

나에게 함부로 대하는 너, 혹은 나에게 친절히 대하는 너. 이분법적으로 나누며 자신이 가진 인간관계의

수준을 정한다.

:

하지만 관계 안에서 이미 행복한 사람은, 너를 대하는 "나"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내가 너에게 어떻게 대하고 있지? 에 대한 꾸준한 호기심은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의 수준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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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의 사람들은 당신이 정했다. 욕할 것도 없고, 비난할 것도 없다.

어떻게 하면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변할 것인지, 아니면 아예 다른 사람들로 바뀔 것인지는

스스로 내면의 변화에 얼마나 집중하기 시작하는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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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는 나비나 벌이 몰려들고, 쓰레기에는 파리가 모여드는 것처럼.

나를 대하는 너의 태도가 아닌,

너를 대하는 나의 태도가 관계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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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wild_official#gow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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