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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휘목 Mar 06. 2024

2024. 03. 08.

흔히 우리는 실패하고, 또 버려진다. 그러나 어떠한 순간이라도, 아직 더 나빠질 가능성은 농후하다. 비관적으로 굴고 싶지는 않지만, 현실을 외면하고 싶지도 않다. 일말의 희망은 가끔, 아주 가끔, 재수 좋은 날이 있다는 것이다. 비록 가끔, 아주 가끔이지만.



최근에는 대체적으로 맑은 날이다. 아주 흐린 날이라고 해도, 해가 뜨지 않은 날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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