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질염 그리고 나

by FEMCARE DEBISHA

글을 일고 난 뒤...


알고 있던 키워드를 이용하여 많은 글들을 읽었다. "난 잘하고 있었지 않았어!?" 하며 글을 쓸어내려 읽고 있는 순간 내 뒤통수를 치는 듯이 아차! 하며 "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내가 알고 있던 것들이 true가 아니라 false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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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나왔던 이야기를 정리를 해보면,


-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 등 Y존의 압박을 가해 통풍이 되지 않는 꽉 끼는 의류를 자주 착용하게 되면, 균의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져 질염 균 발생이 쉽게 발생됩니다.

- 비만증, 많은 양의 당분 섭취를 할 경우 균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급원이 됩니다.

- 청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성관계를 하거나 이로 인한 자극성 청결 세척제 사용 등 면역력 부족 시 나타납니다.

- 환절기에는 기온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서, 감기 등으로 인한 약 처방 시 항생제 복용 등으로 인한 면역력 부족 시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자연치유가 가능할 것이라 하였지만, 실제로는 그냥 놔두는 자연치유는 되지 않습니다.

- 질염이 가지고 있는 균으로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으며, 골반염, 방광염 등 다양한 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불규칙한 생활 습관스트레스로 몸이 매우 약해져 있을 때 잠식하던 균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 성관계 시 깨끗하지 못한 환경에서 하거나, 관계 전 후에 청결유지해야 합니다.

- Y존의 압박을 주는 다리 꼬는 자세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자극을 주는 행동을 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생리 시 생리대, 탐폰, 생리 컵 등 생리 후 나오는 불순물을 빨리 제거를 하여야 하는데, 오랜 시간 동안 놔두는 는 경우 청결하지 못한 환경 속에 균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내가 했던 행동은 무엇이 있었을까?


- 밖으로 나갈 때 항상 편안하다는 이유로 입던 옷은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 다니고, 돌아와서 집에서는 레깅스 입고 편안하게 생활 하기

- 운동 후 땀 흘리고 바로 씻지 않고 휴식 후 뒤에 씻기

- 달콤한 간식을 좋아해서 자주 찾아 먹기

- 집에서 따뜻한 곳을 좋아해서 무조건 따뜻한 이불 안에서만 누워 있기

- 처음 발견했을 때 무심하게 지나쳤었던 것

- 조금 심하다고 생각이 들 때, 연고 바르거나 질정 넣어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것

- 감기 걸렸을 때나 아플 때 약을 아무렇게 복용을 했었던 것

- 치료를 받기 위해 받았던 약을 괜찮아졌을 때 끊었다가 다시 아플 때 먹고 꾸준히 먹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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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하지 말라고 하는 것들은 모두 하고 있었구나..." 작은 것들이라 생각했던 것이지만 그 작은 것들이 지금 상황을 나타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미 시작되었던 것을 후회를 하며, 좌절하고 있을 수 없지 않을까?

이렇게 지금부터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지 않을까?

계속 되뇌며, 작은 습관부터 일상생활에서 변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되었다.


" 이게 정말 나 혼자의 고민일까? "

혼자 고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옆에서 걱정하며 바라보던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이야기를 모두 다하고 나니 모든 것들은 나 혼자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지내고 있는 가족과 함께 할수록 더 좋은 일상생활을 가지게 되고 빠르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았다.


분명, 고민을 하고 있을 내 아이에게도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으며,

숨겨야 할 것이 아니라,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해야 할 것이라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writer. Park Min Soo

interviewee. Gwon


#image lincense by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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