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야기를 들어 보기 시작하다.

질염 그리고 나

by FEMCARE DEBISHA

나에게도

내 가족에게도

내 아이에게도


조금씩 스며들고 있는 것을 이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채 꺼낸 휴대폰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잘 알 수 있을까? 어떤 질문을 해야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은 채 아무 단어나 적어 보았다. 쏟아지는 정보들. 너무나 많은 이야기 중에 어떤 것들부터 읽어야 할지 정하지 않은 채 읽어 내려갔다.


한참을 읽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 내가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어디에 갔었지?" "병원! 그래 병원에서 했었던 이야기" 그렇게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시 찾아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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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이 산부인과를 찾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질 분비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다거나 면역력감소하여 외부에서 유해균이 들어오면 여러 가지 정상균들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한다. 세균성 질염은 정상적으로 질 내에서 살면서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유산균없어지고, 다양한 혐기성 세균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면역력 약화 및 질 깊숙한 곳까지 씻어내는 질 세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생리 전후 또는 성관계 후에 증상이 심해지거나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김**산부인과)




스키니진의 경우 몸에 착 달라붙어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여성의 중요한 기관인 자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스키니진과 같이 몸을 압박하는 복장은 통풍이 되지 않아 습하고 곰팡이 번식이 쉬워져 질염 발생 확률을 높인다. 이에 여성의 10명 중 7.5명 이상이 일생에 적어도 1번은 질염을 경험하고 있다. 이처럼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히 발생한다. 질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외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속옷은 가급적 땀 흡수가 잘되는 순면 소재를 착용하고 가극적이면 스키니진을 피하는 것이 좋다. (미**산부인과)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원인균 접촉 외에도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는 소음순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소음순은 임신이나 출산 등이나 노화로 인해 크기가 커지고 비대해질 수 있으며, 다리를 꼬는 습관, 자전거 타기 등의 활동으로도 커지고 비대칭이 되는 등의 변형이 생길 수 있다. 소음순이 크면 속옷에 분비물이 자주 묻고, 속옷이나 생리대 등과 마찰이 잦아져 따갑고 붓는 증상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이런 경우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로 인해 발생하는 칸디다성 질염이나 기생충의 일종인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이 자주 발생하며, 염증성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 같은 냉이 많이 나오는 염증성 질염에 걸리기도 쉽다. 폐경 이후에 여성들에게서는 위축성 질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플**여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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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경우 성관계를 통한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남녀가 함께 치료를 받아야 더욱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알려진 것과 달리 질염은 자연치유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추후 만성 질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더 나아가 골반염, 난소염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20~40대 젊은 여성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질염은 검진을 통해 조기 치료와 예방을 할 수 있다. (채*산부인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될 수 있는데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성관계를 하거나 잘못된 질 세척, 스트레스, 불규칙 한 생활 습관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질염이 발생될 수 있는데 바이러스성 질염인지 세균성 질염의 차이는 있지만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안정화된 세균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질염이 발생 되게 되는데 질염이 발생되었을 때 방치하는 경우 질염으로 인한 골반염 또는 자궁경부염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방문을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마*산부인과)




몸이 건강할 때는 이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면역력저하되거나 임신과 경구 피임약의 복용으로 호르몬이 변화할 경우, 구강을 이용한 생활을 하거나 꽉 조이는 속옷이나 하의 착용, 오랜 시간 수영복을 착용하는 등 질에 습한 환경을 오랜 기간 주게 되면 곰팡이균 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질염의 증상은 흰 치즈 조각 형태의 질 분비물, 외음부 소양감, 작열감, 성교통, 배뇨통 등이 있으며, 진찰 소견으로는 질 분비물, 외음부 및 질의 홍반, 부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성이라면 혈당 조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와 같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평소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칸디다성 질염을 미리 예방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칸디다성 질염은 증상 및 상태가 사람마다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와 같은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증상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조기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남***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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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 보면 같은 말이 꼭 들어 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것은 역시 일반적인 이야기 이면서도, 필요한 이야기이기에 꼭 전달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각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공통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를 가지고 들어야 하는 이야기이다.


기본(공통)이 되는 이야기,


질염은 면역력생활습관에 따라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질 분비물이 평소보다 많아지거나 가려움, 악취가 동반된다면 반드시 관심을 가지는 게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질염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남으로 그에 맞는 정확한 검사치료 그리고 관리가 중요하다.




writer. Park Min Soo

interviewee. Gwon


#image lincense by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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