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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하 Jun 27. 2016

번역은 또다른 한국어교재이다!

초보번역가의 이야기 1

나는 초보번역가이다...

지금 2권이 출간되었고 앞으로 더 출간예정이다!

자랑이 아니라 더 겸손해지고자 이 글을 쓴다


번역을 하면 할 수록 더 어렵고,

조심스럽다. 내가 잘 이해한 건지...

글쓴이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는건지...

오역이 가장 두렵다!!!

나 하나만이 잘못 이해하면 되는 것이지만

책은 모두에게 잘못 전달되며...

출판비용의 손해도 발생시킨다...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다...

번역의 즐거움은 다음에 이야기하고...


사실 영어독해 실력보다 한국어 능력을

뼈져리게 느낀다...

초벌이지만 예리한 편집자분들께 거치면

형편없는 품질의 결과가 된다...

나름 책도 좀 읽고 했는데 아직 부족한가보다


자극받아 한국어 및 글쓰기을 다시 공부

하고 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배상복 님의 문장기술이다!!!


책은 두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두번째 부분 우리말칼럼에서 참 재미있게 우리말

상식과 잘못 쓰이는 것들을 배울 수있다


앞으로 이 글을 업데이트하겠지만,

오늘은 피동형 지양 및 ~에 의해 지양

의미있게 다가온다


틀린 예제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으니... 내가 한국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리라...

이를 번역문에 적용해보니... 참 어설프고 나쁜

품질의 번역이 나올 수 밖에없다...


계속 한국어 수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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