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번역가의 이야기 1
나는 초보번역가이다...
지금 2권이 출간되었고 앞으로 더 출간예정이다!
자랑이 아니라 더 겸손해지고자 이 글을 쓴다
번역을 하면 할 수록 더 어렵고,
조심스럽다. 내가 잘 이해한 건지...
글쓴이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는건지...
오역이 가장 두렵다!!!
나 하나만이 잘못 이해하면 되는 것이지만
책은 모두에게 잘못 전달되며...
출판비용의 손해도 발생시킨다...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다...
번역의 즐거움은 다음에 이야기하고...
사실 영어독해 실력보다 한국어 능력을
뼈져리게 느낀다...
초벌이지만 예리한 편집자분들께 거치면
형편없는 품질의 결과가 된다...
나름 책도 좀 읽고 했는데 아직 부족한가보다
자극받아 한국어 및 글쓰기을 다시 공부
하고 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배상복 님의 문장기술이다!!!
책은 두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두번째 부분 우리말칼럼에서 참 재미있게 우리말
상식과 잘못 쓰이는 것들을 배울 수있다
앞으로 이 글을 업데이트하겠지만,
오늘은 피동형 지양 및 ~에 의해 지양이
의미있게 다가온다
틀린 예제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으니... 내가 한국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리라...
이를 번역문에 적용해보니... 참 어설프고 나쁜
품질의 번역이 나올 수 밖에없다...
계속 한국어 수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