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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하 Feb 18. 2018

광고나 멘트 없이 음악을 즐겨요!

클래식, 팝송, 재즈를 들으면서 일에 집중하자

난 좀 늦게 새벽 3~4시쯤에 잔다.

그때까지 이것저것 하면서 동영상도 보고 그러지만, 역시 글을 쓰거나, 

번역을 하거나, 집중을 할 때는 음악이 더 편하고 시선을 뺏기지 않는 것 같다.


예전에 MBC, KBS가 파업을 할 때, 방송계에 계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라디오에서 음악만 나와서 참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광고도 없고, 

멘트도 없고, 그냥 음악만 나와서 음악을 들으며 일하기 참 좋았다.

또한, 무슨 음악을 들을까 하는 고민이 없었다. 그냥 알아서 음악이 

나왔으니까...


이제는 모두 정상화가 되었고, 또다시 방송과 멘트가 흘러나온다...

그런 서비스가 없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인터넷은 위대하다!!!


Radio Swiss Class, Radio Swiss Pop, Radio Swiss Jazz가 그것이다!

Radio Swiss Class는 약 3년 전부터 알고 들었던 것인데, 혹시나 해서 찾아보았더니

Pop과 Jazz도 있었다. 

한국 가요가 없는 것은 좀 아쉽지만, 클래식과, 팝송, 재즈를 24시간 동안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들을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서비스인가!

광고도 없고, 음악이 끝나면 음악 이름과, Radio Swiss라는 말만 존재한다.

정말 깔끔하지 않은가?

아래 화면은 Radio Swiss Classic에 접속했을 때다.

클래식이든, 팝송이든, 재즈든 왼쪽 윗부분의 로고와 화면 색만 다르고

같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가운데는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을 알 수 있고, 이전과 다음 곡도 알 수 있다.

왼쪽 아래쪽에는 시작과 중지 버튼, 볼륨 조절바가 존재한다. 이게 끝이다!!!


얼마나 깔끔하고, 훌륭한 서비스인가! 또한, 24시간 무료다!!!

또한, 모바일에서도 잘 동작한다!!!


아래에 사이트 주소들은 아래에 적어 놓았다.


그 날의 기분에 맞게 3개 중에서 골라서 듣는 행운을 누리자!!!

이 글을 쓰는 현재 클래식을 듣고 있다...





http://www.radioswissclassic.ch/en


http://www.radioswisspop.ch/en


http://www.radioswissjazz.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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